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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정센트럴아이파크 전세 8.7억 거래와 거주 선택의 손익
사가정센트럴아이파크 전세가가 생각보다 단단하게 받쳐주네요. 최근 실거래를 보면 34평 신규 전세가 8억 7,000만원까지 찍혔습니다. 불과 며칠 전 33평이 7억 2,000만원에 계약된 것과 비교하면 차이가 꽤 큽니다. 층수나 옵션 차이일 수도 있겠지만 전반적인 하방 지지선이 올라간 느낌이네요. 지금 매매 호가가 15억 중반대에 형성되어 있는데 전세가율이 50%를 상회합니다. 수익률 관점에서 보면 전세로 거주하면서 현금을 굴리는 게 나을지 고민되실 겁니다. 하지만 저는 대단지 신축급 메리트를 고려하면 실거주 매수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1,505세대 규모에 입주 6년 2개월 경과면 연식도 아직은 짱짱한 편이니까요. 다만 전세가가 여기서 더 치고 올라가기엔 매매가와의 갭이 부담스러운 수준입니다. 금리가 현 상태를 유지한다면 전세 수요가 월세로 빠르게 전환될 가능성도 있겠네요. 결국 전세가가 9억 선을 돌파하느냐 아니면 월세 전환 가속화로 주춤하느냐의 문제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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