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김이린
1개월 전

면목 3·8동 모아타운 고시 떴지만 상가 변수는 남았네요

최근 서울 아파트값이 0.2% 넘게 오르면서 중랑구 정비사업지도 분위기가 확실히 달아오른게 느껴집니다. 특히 면목3·8동 453-1번지 일대가 이번에 모아타운 관리계획 승인 고시가 나면서 드디어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더군요. 그런데 이런 대규모 주거 단지 개발 소식 뒤에는 항상 수익형 부동산을 가진 상가 소유주분들과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기 마련입니다. 사가정역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처럼 1,300세대 규모로 크게 들어서는 곳들도 결국 상가가 변수거든요. 상가 쪽은 영업 손실이나 임대 수익 상실 때문에 주거 세입자 중심의 사업과는 결이 완전히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지분 쪼개기 같은 걸 미리 방지하지 못하면 나중에 면목선 추진 상황이랑 맞물려 사업성이 흔들릴 수도 있어 보여요. 결국 주거 환경 개선이라는 명분도 좋지만 현실적인 보상안이 전제되지 않으면 사업 장기화는 피하기 어려울 겁니다. 이 동네 오래 사신 분들이 보기에 제가 상가 리스크를 너무 크게 잡은 건지 한 수 배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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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조진다
    1개월 전

    확실히 상가 소유주분들이랑 협의가 제일 큰 산이죠. 독립정산제 얘기 안 나오면 속도 내기 쉽지 않을걸요.

    거친독수리
    1개월 전

    윗분 말씀에 동감입니다. 면목동 쪽이 워낙 노후 빌라랑 영세 상가가 섞여 있어서 보상가 산정이 진짜 예민한 문제거든요.

    답글 1개 펼치기
  • 따뜻한꽃게
    1개월 전

    모아타운은 속도가 생명인데 상가에서 발목 잡히면 답 없습니다.

  • 김윤경
    1개월 전

    관리비랑 주차 대수 같은 인프라 개선 생각하면 무조건 가야 하는 사업인데 상가 이슈 잘 풀렸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