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동 몸테크 vs 라온프라이빗 매수, 50대에게 승산 있을까요
요즘 면목동 빌라촌에 외지인들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유, 다들 알고 계시죠? 면목역이나 사가정역 주변 재개발 구역들 찬성률이 이미 다 기준치를 넘기면서 사업 속도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특히 면목동 86-3번지 일대는 1,919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으로 바뀔 예정이라 기대감이 큰 상황이죠. 50대 분들도 자녀 대학 보낼 시점에 몸테크를 고민하시는데, 이게 진짜 실익이 있을지 냉정하게 보셔야 합니다. 재개발 빌라를 잡으면 보통 이주까지 2~4년, 완료까지는 최소 6~8년은 잡아야 한다는 게 업계 중론입니다. 중랑구 아파트 국평 매매가가 이미 15억을 돌파했고 호가는 16.5억까지 나오는 상황이라, 신축 입주권을 확보하는 메리트는 분명히 있습니다. 다만 50대에 진입해서 낡은 빌라의 주차난이나 노후 환경을 견디는 게 생각보다 쉬운 일은 아니거든요. 반면 이미 준공된 면목동 라온프라이빗 같은 신축은 당장의 주거 질을 보장해 줍니다. 33평 평균 호가가 13.5억 선인데, 몸테크 수익률보다는 낮아도 실거주 만족도는 비교가 안 되죠. 면목선 개통이나 GTX 호재가 가시화되면 신축 대단지들이 시세를 리딩할 텐데, 굳이 60대까지 고생하며 기다려야 할지는 자금 스케줄에 따라 답이 갈릴 것 같습니다. 결국 수익 1~2억 더 보려다 가장 중요한 주거 안정성을 놓치는 건 아닌지 고민이 필요합니다. 최근 면목동에서 발생했던 치안 이슈처럼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한 구역일수록 공사 기간 동안의 생활 불편함은 더 크게 다가오기 마련이거든요. 저는 50대라면 무리한 몸테크보다 확실한 신축에서 호재를 누리는 게 더 승산 있는 게임이라 봅니다. 입주 전에 해당 구역의 추가 분담금 추산액은 꼭 조합 사무실 통해서 다시 확인해 보시는 걸 권해드려요. 실질적인 입주 결정에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4개
- 한결같은토끼1개월 전
50대면 몸테크보다는 신축 실거주가 답이죠. 건강이 최고입니다.
- 둥근치타1개월 전
라온프라이빗 13억 중반이면 아직 중랑구 대장주들에 비해 먹을 거 있어 보이긴 하네요. 근데 재개발은 속도가 생명이라 면목동 모아타운 사업시행인가 나는 거 보고 들어가도 안 늦을 듯요. 추가 분담금 5억 넘어가면 사실상 메리트 확 떨어지는 거라 계산 잘하셔야 합니다.
- 백예찬1개월 전
글쎄요... 전 생각이 좀 다른 게 지금 면목동 빌라 피 붙은 거 보면 몸테크 가성비가 예전만 못해요. 차라리 상봉역 인근 주상복합 쪽이 인프라는 훨씬 낫지 않나요?
- 젊은산양1개월 전
팩트 위주로 정리해 주셔서 도움 많이 됐어요. 면목선 들어올 때까지 버틸 체력이 되느냐가 관건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