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뛰어난닭
1개월 전

면목동 모아타운 고시 떴으니 이제 사센아가 중랑구 대장 굳히겠음

나 여기서 30년 넘게 산 토박인데 요즘 면목동 분위기 진짜 심상치 않네. 옛날엔 그냥 빨간 벽돌 빌라만 가득하던 동네였는데 이제는 완전히 브랜드 아파트 숲으로 바뀔 각이 딱 나옴. 마포 같은 상급지들 들썩이는 거 보면서 우리 동네는 언제쯤인가 싶었는데 드디어 제대로 된 신호탄이 터진 것 같음. 최근에 면목 3·8동 453-1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 승인 고시 뜬 거 다들 봤지? 그냥 말로만 추진한다 하던 게 아니라 이제 지형도면 고시까지 끝났으니까 진짜로 굴러가는 일만 남은 거임. 이게 면목동 재개발 속도전의 진짜 시작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 사가정역 인근 도심복합사업도 35층에 1,300세대 규모로 확정됐는데 이게 파급력이 어마어마할 거야. 여기에 GS건설이랑 우미건설 같은 대형 브랜드들이 벌써부터 입찰하겠다고 줄 서는 거 보니까 확실히 입지는 검증된 셈이지. LH나 SH가 밀어붙이는 게 아니라 우리 주민들이 직접 시공사 뽑는 방식이라니 더 기대가 큼. 이미 대장주인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가 15.4억 찍으면서 시세를 딱 잡아주고 있는 것도 든든함. 사센아가 저렇게 길을 터주니까 주변 구축들도 힘을 받는 모양새임. 얼마 전엔 면목삼호 23평도 6.3억에 신고가 새로 썼던데 이런 게 다 동네 가치가 올라간다는 증거지. 솔직히 면목선 교통 호재도 있고 7호선 타고 강남 가는 게 워낙 편해서 실거주 만족도는 예전부터 높았잖아. 다만 낡은 집들이 발목을 잡았던 건데 이제 신축 브랜드 단지들이 촘촘하게 들어서면 상황이 180도 달라질 수밖에. 매물 안 나오는 이유도 여기 오래 산 사람들이 앞으로 더 오를 거 아니까 꽉 쥐고 안 놔서 그런 거야. 이제 면목동은 단순한 노후 주거지가 아니라 중랑구 전체 시세를 견인하는 핵심 대장 입지로 거듭날 거라 확신함. 대형 건설사들이 하이엔드급으로 지어주기만 하면 동대문이나 광진구 부러울 게 전혀 없는 동네가 될 것임. 결국 이번 모아타운 고시랑 사가정역 개발은 면목동이 중랑구의 강남으로 재탄생하는 확실한 분기점이 될 거다.

4

댓글
4개

  • 뛰어난하마
    1개월 전

    사센아 15억 넘었을 때 다들 거품이라더니 결국 실거래로 증명하네요. 면목동은 이제 예전의 그 동네가 아니죠.

  • 성현준
    1개월 전

    나도 면목동 사는데 요즘 공인중개소 가보면 분위기 진짜 달라요. 매물은 없는데 찾는 사람은 계속 늘어나는 느낌?

  • 날카로운펭귄
    1개월 전

    글쎄요... 아무리 호재가 많아도 공사비 오르는 거 생각하면 추가 분담금 무서워서 재개발이 속도 낼 수 있을까요?

    전빈세
    1개월 전

    윗분 걱정도 이해는 가는데, 여긴 입지가 깡패라 사업성은 충분히 나올 겁니다. 특히 사가정역 쪽은 브랜드 건설사들이 눈독 들이는 이유가 다 있죠.

    답글 1개 펼치기
  • 먼산양
    1개월 전

    면목동 토박이로서 진짜 공감합니다. 옛날에 복개천 있던 시절 생각하면 진짜 천지개벽이죠. 무조건 홀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