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이희린
1개월 전

면목동 모아타운이랑 사가정역 복합사업 인허가 리스크가 관건임

분당 쪽 재건축 권한 이관 소식 보니까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 면목3·8동 모아타운 고시 떴다고 좋아할 때가 아닌 것 같습니다. 최근 사가정센트럴아이파크가 15억 시대를 열면서 이쪽 일대 분위기가 확실히 올라오긴 했죠. 근데 면목3·8동 관리계획 승인된 거랑 사가정역 1,300세대 복합개발 확정된 게 계획대로 갈지가 의문입니다. 특히 사가정역 도심복합사업은 주민협의체 투표로 시공사를 뽑는 구조잖아요. 지금 GS건설이랑 우미건설이 붙는 모양새인데 수주전 과열되면 사업 지연은 뻔한 수순입니다. 인허가권이 지자체에서 국토부로 왔다 갔다 하는 정치적 불확실성도 무시 못 하겠더라고요. 아무리 면목선 같은 교통 호재가 있어도 인허가에서 발목 잡히면 사업은 기약 없이 늘어집니다. 결국 주민 갈등이랑 시공사 선정 잡음이 겹치면 공급 속도는 늦춰질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리스크 따져보니 지금의 장밋빛 전망만 믿고 갈아타기 타이밍 잡는 건 좀 위험해 보이네요. 이미 확정된 계획이라도 실행 단계에서 틀어지는 사례를 너무 많이 봐서 그런지... 이런 인허가 리스크가 해결되지 않으면 중랑구 정비사업도 한참 걸릴 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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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이하예
    1개월 전

    시공사 투표제면 백퍼 싸움 납니다. 조합 방식보다 더 시끄러울 수도 있어요.

  • 짓궂은코알라
    1개월 전

    사센아 15억 찍은 거 보면 입지는 증명됐는데, 신축 공급이 제때 안 되면 그게 문제죠.

  • 김서유
    1개월 전

    동의합니다. 정치권에서 재건축 판 흔들기 시작하면 면목동도 영향권이라 봐야죠.

    정원다
    1개월 전

    윗분 말씀에 공감하는 게, 결국 속도가 생명인데 지금 분위기로는 쉽지 않아 보이네요.

    답글 1개 펼치기
  • 매운사슴
    1개월 전

    사업성이 나쁘지 않아서 금방 될 줄 알았더니... 다시 계산기 두드려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