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센SK뷰롯데캐슬 14억 실거주냐 모아타운 다주택이냐 수치로 따져봄
요즘 중랑구 일대에 모아타운 플래카드 참 많이 보이는데, 이번에 발표된 준주거 상향 정책이 진짜 실효성이 있을지 수치로 한 번 계산해 봤습니다. 역 승강장 350m 이내 3종 주거지를 준주거로 올려서 용적률을 최대 500%까지 준다는 건데, 이게 이론적으로는 사업성이 퀀텀점프 하는 수준이거든요. 근데 제가 부부합산 소득이랑 대출 가능 금액을 시뮬레이션 돌려보니까 단순히 용적률 숫자만 보고 빌라 다주택으로 몸빵하는 게 맞나 싶더라고요. 7호선 타고 논현역까지 20분대면 꽂히는 리버센SK뷰롯데캐슬 24평 호가가 지금 14~15억 선이죠. 취득세랑 복비 합치면 실투자금이 꽤 들어가긴 하는데, 관리비 3만원에 헬스장, 사우나 다 누리는 1,055세대 대단지 신축 1주택이 주는 안정감이 수치화하기 힘든 프리미엄이긴 합니다. 반면 모아타운 다주택은 임대주택 기부채납 비율 생각하면 실질 수익률이 계산만큼 나올지 의문이에요. 결국 제 결론은 확실한 '똘똘한 한 채'로 기우네요. 모아타운이 용적률 500% 받아서 천지개벽한다 해도 완공까지 걸릴 기회비용 생각하면, 차라리 이미 검증된 7호선 역세권 신축 잡고 나머지 자산은 금융상품으로 돌리는 게 리스크 관리에 유리해 보입니다. 저는 이번 주말에 중화역 인근 임장 한 번 더 돌고 리버센 쪽으로 마음 굳힐 생각이에요.
댓글4개
- 문정윤2개월 전
수치 분석 깔끔하시네요. 저도 실거주 만족도 무시 못한다고 봅니다.
- 김현지2개월 전
모아타운 500%는 솔직히 공공임대 떼주고 나면 조합원들 손에 남는 게 생각보다 적을 수도 있어요. 리버센 24평 14억이면 강남 접근성 대비 아직 메리트 있다고 생각함.
- 홍승석2개월 전
중화역 근처 사는데 요즘 분위기 장난 아니긴 해요. 그래도 빌라 여러 채 들고 맘고생 하느니 신축 대장이 속 편하죠. 근데 대출 금리 어디 기준으로 계산 하셨나요?
- 따뜻한올빼미2개월 전
와... 40평 19억은 좀 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