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센SK뷰롯데캐슬 조경 퀄리티가 중랑구 시세판을 새로 짜는 이유
어제 리버센SK뷰롯데캐슬 공사 현장 근처에서 조경 식재 들어가는 걸 한참 지켜봤다. 1,055가구 대단지 위용도 대단하지만, 외관에서 뿜어져 나오는 신축 특유의 고급스러움이 주변 낙후된 이미지를 완전히 지우고 있더라. 사실 가보면 이 단지가 왜 중랑구 대장주로 꼽히는지 체감이 된다. 단순히 집값이 비싼 게 아니라, 8개 동 사이를 채우는 조경 공간과 커뮤니티 시설이 이 지역에 없던 주거 표준을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이 숫자를 놓고 보면 시장의 판단은 명확하다. 지금 24평형 매매 호가가 14억에서 15억 원까지 올라와 있는데, 이는 단순한 거품이 아니라 신축 프리미엄에 대한 정당한 지불이라고 본다. 그런데 여기서 걸리는 게 중저가 구축과의 양극화 현상이다. 동성7차 25평이 6.0억 원에 턱걸이하고 면목마젤란21 30평이 7.4억 원으로 신저가를 쓰는 와중에도, 커뮤니티가 확실한 신축은 가격 방어력이 아예 딴판이다. 한 발 더 들어가면 대출 규제 전 막차 타는 실수요자들의 심리가 보인다. 9월 규제 이전에 확실한 한 채를 잡으려는 사람들이, 조경과 커뮤니티라는 무형의 자산을 가진 리버센 같은 우량주로 압축 매수를 하고 있는 셈이다. 결국 중랑구가 전국 상승률 1위를 찍은 동력은 이런 고퀄리티 신축의 견인포 역할 덕분이다. 타이밍을 정확히 잡으면 이런 대장 단지의 가치는 시간이 흐를수록 인근 단지들과 격차를 더 벌릴 수밖에 없다고 확신함. 이 분석이 틀렸으면 어떤 이유인지 반론 요청함.
댓글3개
- 탐스러운원숭이1개월 전
중랑구에 이런 퀄리티 단지가 들어온다는 것 자체가 격세지감이긴 하네요.
- 김정한1개월 전
조경이랑 커뮤니티가 밥 먹여주냐는 분들도 계시지만 결국 나중에 팔 때 가격 방어하는 건 그런 디테일 차이더라고요.
- 임배민1개월 전
분석 날카롭네요. 확실히 요즘은 대출 규제 때문에 다들 어설픈 구축보다는 실거주 만족도 높은 신축으로 쏠리는 경향이 강해 보여요. 리버센이 그 중심에 있는 건 팩트인 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