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지솔연
1개월 전

리버센 전국구 줍줍 조건 변경 소식에 잠이 안 오네요 ㅠㅠ

중랑구 15억 언더 매물 잡으려는데 대출 막혀서 고민이신 분들 계시죠? 저도 사가정센트럴아이파크 신고가 13.5억 찍었다는 소식 듣고 마음이 정말 급해졌거든요. 지금 집 내놓으면 바로 나갈지도 의문인데, 남들 이사 가는 소식 들릴 때마다 한숨만 나와요. 이번에 리버센SK뷰롯데캐슬이 무순위 청약 조건을 전국구로 풀었다는 소식을 들었네요. 여기가 사센아보다 연식이 6년이나 젊은 신축이라 눈독만 들이고 있었거든요. 근데 거주지 제한까지 없어지면 경쟁률이 얼마나 튈지 벌써부터 FOMO가 오네요. 지방 큰손들까지 올라와서 쓸어 담으면 저 같은 실거주 희망자는 설 자리가 없을까 봐 무서워요. 남편이랑은 대출 한도 때문에 계속 투닥거리는데, 기준을 세우기가 참 힘듭니다. 주거래 은행만 믿고 있었는데 요즘 분위기 보니까 대출 잘 나오는 곳이 장땡이더라고요? 오래 썼다고 우대해 주는 것도 아니고, 결국 한도 많이 뽑아주는 은행이 최고라는 생각이 듭니다. 리버센이 1,055세대나 되는 대단지라 커뮤니티나 조경은 확실히 좋을 텐데 말이죠. 글 쓰면서 정리하다 보니 결국 제가 원하는 건 새 아파트라는 확신이 더 강해졌음. 전국구 줍줍으로 바뀌면 청약 가점 낮은 저한테는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겠다 싶어요. 경남아너스빌 32평도 9억 찍으면서 밑에서 치고 올라오니까 더는 미루면 안 될 것 같음. 가족들 설득해서 이번엔 주거래 은행 따지지 말고 한도 영끌해서라도 도전해 보려고요. 어차피 신축 대단지 입지는 시간이 지나면 배신하지 않는다는 걸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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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기쁜꿀벌
    1개월 전

    저도 20년 쓴 주거래 은행 버리고 대출 많이 나오는 곳으로 갈아탔어요. 그게 실속이죠.

  • 넓은수달
    1개월 전

    리버센 전국구로 풀리면 경쟁 장난 아닐 텐데... 미리 은행 발품부터 팔아보시는 게 좋을걸요?

  • 강우인
    1개월 전

    사센아 신고가 보고 저도 심장이 덜컥 했어요. 중랑구가 예전의 중랑구가 아니더라구요. 이번 기회에 큰맘 먹고 결정 하시는 게 나중에 후회 안 하실 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