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퍼스트월드서울 특공 기다리다 신내데시앙포레 놓칠까 봐 겁나네요?
우리 동네 중랑구가 KB 통계에서 서울 상승률 1.08%로 1위 찍었다는 소식 듣고 진짜 깜짝 놀랐어요. ㄷㄷ 평소에 조용하던 동네인데 요새 부동산 앞에 사람들 서성이는 게 눈에 확 띄더라고요. 친한 신혼부부 동생이 이참에 인서울 하겠다고 고민하길래 저도 사는 입장에서 같이 발품 좀 팔아봤습니다. 그 동생은 일단 중화동에 들어올 더샵퍼스트월드서울 특공을 엄청나게 기대하고 있더라고요. 새 아파트 들어서면 동네 분위기 천지개벽할 텐데 당첨만 되면 로또나 다름없긴 하죠. 근데 요새 청약 경쟁률 보면 소름 돋을 때가 많아서 무작정 운에만 맡기고 기다리는 게 맞나 싶기도 해요. 그래서 제가 차라리 신내데시앙포레 35평 매수 쪽으로 눈을 돌려보라고 조언해 줬거든요. 여기는 1,896세대 대단지라 관리도 잘 되고 호가가 지금 8억에서 10억 선이라 예산에도 들어오더라고요. 단지 엘리베이터 공고문만 봐도 주민들끼리 소통도 잘 되고 조경이 워낙 예뻐서 실거주 만족도는 보장된 곳이라서요. 사실 저라면 확률 낮은 분양권에 목매기보다 신내·묵동 쪽 중저가 구축이라도 지금 빨리 잡을 거 같아요. 지금 집값 오르는 속도 보니까 로또 기다리다가는 아예 서울 진입 자체가 힘들어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결국 내 집 하나는 확실히 쥐고 있어야 마음 편히 발 뻗고 자는 게 진리인 것 같습니다.
댓글5개
- 강솔욱1개월 전
데시앙포레 조경은 진짜 인정이죠. 저도 산책하러 자주 가는데 볼 때마다 부러워요.
- 김재나1개월 전
요즘 중랑구 분위기 장난 아니긴 함. 지나갈 때마다 매물 거둬들인다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리더라고요.
- 이성준1개월 전
더샵 특공은 진짜 하늘의 별 따기라던데... 저라면 글쓴이님 말대로 대단지 기축 잡고 마음 편하게 살 것 같아요. 괜히 기다리다가 이도 저도 안 되면 소름 돋을 듯요. ㄷㄷ
- 김아루1개월 전
상승률 1위 찍었다고 하니까 괜히 우리 집 가치도 올라간 거 같아 기분은 좋네요. ㅎㅎ
- 이석안1개월 전
실거주가 우선이면 무조건 대단지가 답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