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벨트 해제보다 사가정역 1,300세대 복합개발이 실속인 이유
정부가 공급 늘린다는데, 중랑구 신내동 쪽 그린벨트도 가만히 있지는 않겠죠. 다만 서울 외곽을 넓히는 방식이 신내9단지나 신내우디안 같은 기존 대단지들 입장에서 마냥 호재일지는 따져봐야 합니다. 그린벨트 풀어서 짓는 신축보다 더 눈여겨볼 건 사가정역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입니다. 여기가 35층, 1,300세대 규모로 확정됐는데 GS건설이랑 우미건설이 붙을 만큼 사업성이 확인된 곳이죠. 신내동 쪽이 그린벨트 해제 불확실성에 묶여 있다면, 면목동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는 벌써 15.4억 신고가를 찍으며 시세를 리딩 중입니다. 물론 면목선 노선 변경이나 정거장 축소 논란 같은 리스크는 여전합니다. 단, 실거래가 뒷받침되는 사가정역 일대의 체질 개선은 이미 시작된 것 같네요. 결국 불투명한 그린벨트 해제보다는 사업이 구체화된 사가정역 복합개발이 중랑구 가치를 결정지을 핵심 변수가 될 겁니다.
댓글4개
- 보드라운뱀1개월 전
사센아 15.4억은 좀 놀랍네요. 면목동이 이 정도까지 올라올 줄은 몰랐습니다.
- 먼도마뱀1개월 전
그린벨트 풀어서 공급하는 건 시간도 너무 오래 걸리고, 기존 인프라 생각하면 사가정역 쪽 개발이 훨씬 현실적이죠.
- 방빈린1개월 전
신내동 주민으로서 그린벨트 해제보다는 면목선 정거장 무산 안 되는 게 더 시급합니다. 교통도 불편한데 집만 더 지으면 무슨 소용인가요.
짓궂은흰곰1개월 전윗분 말씀에 공감합니다. 외곽만 계속 넓히면 구축 대단지들은 슬럼화 걱정해야 할지도 몰라요. 등기 칠 때까지는 호재도 유보적으로 봐야죠.
답글 1개 펼치기 - 한용수1개월 전
우미건설도 들어오나요? 브랜드 라인업 보니까 사업지는 확실히 괜찮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