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스카운티 24평 6.1억 거래로 본 횡보장 흐름
이 동네에서 오래 살다 보니 팰리스카운티 소식은 매일 체감하게 되네요. 방금 실거래 뜬 거 보셨어요? 24평 6층이 6억 1,900만원에 계약됐더라구요. ㄷㄷ 1) 이번 거래는 1년 최고가였던 6.7억이랑 비교하면 확실히 조정받는 모양새입니다. 7월에 25층이 찍었던 고점보다 8% 정도 낮게 거래된 거라 상승세가 꺾인 게 체감돼요. 2) 3,090세대 대단지라 거래는 꾸준한데 6억 초반에서 가격이 닫히는 기분이에요. 작년 최저가인 5.3억보다는 높지만 최고가를 뚫기엔 에너지가 좀 부족해 보입니다. 3) 현장 호가는 아직 평균 6.5억 선이라 실거래가랑은 꽤 괴리가 있어요. 매수자 입장에서는 이번 6.1억대 거래를 기준으로 잡고 협상하려고 할 것 같네요. 4) 입주 17년 2개월 경과된 아파트라 수리 여부도 가격에 큰 영향을 주거든요. 집 상태가 아주 좋지 않은 이상 6억 중반을 받아내기가 예전보다 쉽지 않아 보입니다. 5) 초품아 단지라 실거주 수요는 탄탄한데 다들 눈치 싸움이 정말 심하네요. 급매 위주로만 소화되면서 당분간은 박스권에서 횡보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6) 오래 지켜본 주민 입장에서 봐도 지금은 매도자와 매수자 기 싸움이 팽팽해요. 확실한 상승 신호가 나오기 전까지는 이런 흐름이 계속되지 않을까 싶어 소름 돋네요. 실거주로 6억 초반을 바닥으로 보느냐 아니면 조금 더 관망하느냐의 차이겠어요. 집주인이 호가를 고수하느냐 아니면 실거래가에 맞춰 내려오느냐에 따라 갈리겠네요.
댓글1개
- 최하혁
부천 중동 대단지라 늘 관심 갖는데 6.1억이면 나쁘지 않아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