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짓궂은홍학
1개월 전

팰리스카운티 학군이랑 애들 키우기 괜찮은지 발품 판 결과

진짜 내 집 마련하려니까 밤잠 설치는 30대 직장인입니다. 중개사분들마다 말이 다 달라서 혼란스러웠는데 직접 발품 팔아보니까 조금씩 보이네요. 제가 확인한 팰리스카운티 학군 환경이랑 실거주 관련해서 정리해봤어요. · 우선 초등학교는 단지에서 정말 가깝더라고요. 중동초등학교가 직선으로 169m 정도라 도보로 200m 살짝 넘는 수준인 것 같아요. 이 정도면 진짜 코앞이라 저학년 애들도 큰 걱정 없이 다닐 수 있을지 궁금하긴 하네요. · 중학교 위치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부천중학교가 직선 261m 거리라 도보 300m 초반대면 닿을 수 있거든요. 상도중학교도 직선으로는 782m 정도라 1km 안쪽이라 거리상으로는 다들 무난해 보여요. · 고등학교 진학 실적도 제가 손품 좀 팔아봤는데요. 기록 보니까 2024년에 서울대 1명 진학시킨 실적이 있더라고요. 근데 이게 정확히 어느 고등학교인지까지는 제가 아직 확인을 못 해서 더 알아봐야 할 것 같아요. 솔직히 3,090세대나 되는 대단지라 단지 안 분위기는 활기차 보이는데... 주차 대수가 세대당 1.22대라 밤에 자리가 넉넉할지는 사람마다 느끼는 게 다를 것 같네요. 어떤 동은 지하 1층까지만 주차장이 있다고 들어서 이 부분은 체크가 필요해 보여요. 전세가랑 매매가 차이 계산해 보니까 갭 규모가 생각보다 있어서 고민이 깊어지네요. ㄹㅇ 내 집이 생긴다는 설렘도 큰데 층간소음이나 윗풍 같은 실거주 이슈들도 있다니까... 확장형 세대 살고 계신 분들 있으면 겨울에 정말 어떤지 살짝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결국 애들 학교 가깝고 단지 규모 큰 건 확실한 장점인 것 같아요. 저처럼 실거주 고민하시는 분들은 학교 거리랑 동별 주차장 위치 꼭 먼저 보시는 게 맞을 듯해요.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갈수록 따질 게 많아져서 머리가 지끈거리지만 포기는 안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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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권루진
    1개월 전

    초등학교 가까운 게 진짜 깡패긴 하죠... 애 키우는 입장에선 무시 못 함

  • 안타까운낙타
    1개월 전

    중학교 거리도 그 정도면 운동 삼아 걷기 딱 좋네요. 근데 팰리스 주차는 동마다 복불복 심하다고 들었어요. 늦게 퇴근하시면 주차 스트레스 좀 받으실 수도 있을걸요?

  • 최세원
    1개월 전

    고등학교 서울대 1명이면 그냥 평범한 수준 아닌가요? 굳이 학군 보고 가기엔 좀 아쉬울 수도 있음. 차라리 학원가 가까운 쪽으로 더 알아보시는 게 나을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