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김세가
팰리스카운티 지역난방 관리비랑 겨울 온기 체감은 어떨까요
요즘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제법 쌀쌀해지니까 주부 마음은 벌써 겨울 걱정부터 드네요. 중동 팰리스카운티가 3,000세대 넘는 큰 단지라 관리비 효율은 괜찮을 것 같은데, 지역난방 방식이라 개별난방만 쓰던 저는 겨울철 온기 체감이 어떨지 제일 궁금하더라고요. 특히 저희처럼 아이 있는 집은 난방비 아끼겠다고 집을 춥게 둘 수도 없잖아요. 2009년 입주한 곳이라 17년 넘은 연식이 조금 마음에 걸리는데, 배관 효율이 떨어져서 관리비만 많이 나오고 정작 방은 미지근할까 봐 그게 걱정이에요. 보통 대단지면 공용 관리비가 줄어들어서 유리하다고들 하는데요. 여기는 평형이 24평부터 49평까지 다양해서 세대별로 느끼는 난방비 부담이 꽤 차이 날 것 같긴 해요. 일부 확장한 집들은 겨울에 윗풍이 있다는 이야기도 들리더라고요. 샷시 보강을 하느냐 마느냐에 따라 겨울철 고지서 앞자리가 바뀔 수도 있겠네요. 무엇보다 우리 가족들 발 안 시리고 훈훈하게 지내는 게 최고잖아요. 연식 있는 지역난방의 한계를 수선으로 극복할 의지가 있느냐에 따라 만족도가 확 갈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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