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마을아주 31평 전세 4.9억 실거래가 주는 경고와 제 선택
요즘 부천 중동 쪽 전세 흐름이 심상치 않아서 보람마을아주 중심으로 손품 판 거 공유해 봅니다.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31평 위주로 보는데 최근 실거래가 꽤 튀었더군요. 8월 초만 해도 4.4억 찍히던 신규 계약이 불과 며칠 만인 8일에 4.9억까지 올라왔습니다. 단기간에 5,000만원이나 붙었다는 건 임차인 입장에서 예산 계획을 다시 짜야 할 수준이죠. 현재 호가는 4.5억에서 4.7억 선인데 실거래가 4.9억을 찍었다는 건 매물이 귀하다는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매매가가 7억 수준임을 고려하면 전세가율이 70%를 상회하기 시작했다는 점이 눈에 띄네요. 갭이 줄어드는 건 긍정적이지만 무리한 진입보다는 실거주 가성비를 따지는 게 맞을 듯합니다. 1,398세대 대단지라 커뮤니티나 인프라는 검증됐지만 95년식이라 수리 상태가 관건이겠죠. 올수리 조건으로 4억 후반대라면 전입을 고려해 보겠지만 그 이상은 관망하는 게 전략이라 봅니다. 무조건 들어가는 것보다 수리 상태와 등기부 깨끗한 매물을 선별하는 신중함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결국 전세 4.9억이라는 숫자가 일시적인 피크인지 아니면 새로운 기준점이 될지가 승부처 같습니다. 저는 일단 4.7억 이하 매물 위주로 보되 조건 안 맞으면 과감히 패스하고 다음 턴을 기다릴 생각입니다.
댓글4개
- 박솔한1개월 전
4.9억이면 전세가율이 꽤 높네요. 깡통전세 리스크도 생각해서 보증보험 가입 여부 꼭 체크하시길.
- 이준선1개월 전
중동 신도시 쪽은 연식이 있어서 수리 안 된 집은 4억 중반도 비싸게 느껴지더라고요. 꼼꼼하게 따져보시는 거 공감합니다.
검은해달1개월 전윗분 말씀대로 수리 상태가 천차만별이죠. 보람마을아주는 입지가 좋아서 실거주 만족도는 높지만 샷시 교체 안 된 집은 겨울에 고생 좀 합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알맞은박쥐1개월 전
저는 그냥 7억 주고 매매로 들어갔음. 전세가 계속 오르는데 이럴 바엔 내 집에서 편하게 사는 게 속 편하더라고요.
- 푸르른생쥐1개월 전
요즘 분위기가 전세 매물 나오면 바로 나가는 분위기라 4.7억 밑으로는 찾기 힘들지도 몰라요. 발품 좀 더 팔아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