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마을아주 평형 구성과 구조 활용도 위주로 따져보니
공급물량이랑 수요를 생각해보면 실거주 가치가 결국은 구조에서 결정되거든요. 부천 중동의 보람마을아주 단지를 평형 구성 위주로 꼼꼼히 살펴보고 있습니다. 여기는 1,300세대가 넘는 대단지인데 평형대가 꽤 다양하게 섞여 있더군요. 23평부터 31평, 그리고 44평까지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보통 이런 구성이면 단지 내에서 평수를 넓혀가는 수요가 꾸준히 발생할 여지가 있죠. 특히 31평이 대표 평형이라 가족 단위 실거주 수요가 탄탄한 편으로 보입니다. 물론 95년식이라 평면이 요즘 신축처럼 화려하진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중대형 위주라 실제 가용 면적은 꽤 넉넉하게 빠졌을 가능성이 높고요. 제가 44평 구조를 유심히 봤는데 방 개수나 배치가 전형적인 구축의 안정감이 있네요. 다만 연식이 있다 보니 수리 여부에 따라 공간 활용도가 천차만별일 듯합니다. 짐이 많은 집이라면 베란다 확장이나 결로 체크는 필수 조건이 되겠네요. 주차는 세대당 0.9대 남짓이라 밤늦은 시간에는 쪼금 타이트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래도 올해 말에 차단기를 새로 설치한다니 외부 차량 문제는 좀 나아질 것 같네요. 결국 실거주 만족도는 본인이 평형별 구조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달린 것 같습니다.
댓글4개
- 즐거운청설모1개월 전
31평 거주 중인데 옛날 아파트라 거실이 요즘 30평대보다 더 넓게 느껴질 때가 있어요.
- 고운물개1개월 전
주차 차단기 설치되면 퇴근길 스트레스는 확실히 줄어들 듯합니다. 기대되네요.
- 날랜가재1개월 전
글쎄요 구조도 중요하지만 95년식이면 배관이나 층간소음 리스크는 감안해야 하지 않을까요?
포근한돌고래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는데 보람마을 정도면 관리 상태가 나쁘지 않아서 수리만 잘하면 살만하죠.
답글 1개 펼치기 - 김미현1개월 전
44평은 식구 많은 집한테는 최고의 가성비 선택지라고 봅니다. 구조가 참 정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