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백예기
1개월 전

금강마을 0.46대 주차 수치와 밤 시간대 이중주차 현실

요즘 부천 쪽으로 이사 고민하시는 분들 사이에서 중동 금강마을 얘기가 꽤 들리더라고요. 저도 애들 학교랑 학원가 가까운 거 보고 이 단지 눈여겨보고 있거든요. 근데 1,962세대나 되는 대단지인데도 주차는 참 마음이 쓰여요. 서류상 세대당 주차 대수가 0.46대더라고요. 이 수치만 보면 사실 한 세대당 차 한 대도 다 못 대는 거잖아요. 제가 기억하기로 여긴 94년도에 지어진 곳이라 지하 주차장이 넉넉하진 않을 것 같았죠. 실제로 밤 8시 넘어서 단지 상황을 보면 이중주차가 꽤 보이는 것 같아요. 이런 환경이 5년 넘게 계속됐다고 하니 주민분들은 이미 도가 트셨을지도 모르겠네요. 어머, 그래도 매일 재활용 쓰레기를 버릴 수 있다는 건 주부 입장에서 너무 큰 장점이죠. 급수 배관도 2016년에 교체했다니까 녹물 걱정은 좀 덜어도 될 것 같고요. 다만 퇴근이 늦으시거나 주차 스트레스에 예민하신 분들은 현장을 꼭 보셔야 할 거예요. 낮에만 가보고 결정했다간 밤에 주차 자리 찾느라 진땀 뺄 수도 있으니까요. 결국 몸이 쪼금 고생해도 인프라를 택하느냐의 문제인 것 같아요. 저는 그냥 남편보고 일찍 퇴근해서 자리 잡으라고 등 떠밀어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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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곽명은
    1개월 전

    0.46대면 진짜 눈치싸움 장난 아니겠는데요... 밤에 차 빼달라는 전화 받으면 너무 피곤할 듯 ㅠㅠ

  • 외로운치타
    1개월 전

    아이고, 주차는 좀 빡빡해도 여기 살다 보면 적응돼요. 마트랑 백화점 걸어가는 재미에 그냥 사는 거죠 뭐~

  • 이빈호
    1개월 전

    글쎄요, 저는 아무리 입지가 좋아도 주차 때문에 스트레스받으면 삶의 질이 뚝 떨어지더라고요. 신중하셔야 할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