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이기빈

충정로역 자이르네 25억, 역사 왜곡 영화를 보는 기분이네요

역사 왜곡 논란이 있는 영화는 아무리 연출이 좋아도 관객에게 외면받기 마련이죠. 부동산도 입지가 아무리 훌륭해도 가격이 상식을 벗어나면 비슷한 반응이 나오는 듯합니다 충정로역 자이르네가 지하철 2·5호선 직통 연결이라는 큰 장점이 있지만 84타입 분양가가 25억 원에 육박하니 실거주자 입장에서는 선을 넘었다고 느낀 모양입니다. 당첨자 분들이 계약을 대거 포기하면서 미계약 물량이 쏟아졌던데요 이미 23년 5월에 입주한 단지인데도 지금까지 빈집이 남았다는 건 생각할 점이 많아 보여요 그래도 무순위 청약으로 풀리면 초기 자금 부담이 낮아져서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실거주 목적보다는 시세 차익을 노린 투자 자금이 유입되면서 완판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시장이 좀 더 차분해지면 이 단지의 가치도 다시 조명을 받을 날이 오겠지요 다만 지금은 무리한 영끌보다는 본인의 자금 여력 안에서 결단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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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 박하루

    25억은 정말 체감이 안 되는 금액이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