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정로역자이르네랑 신당8구역 보면서 느끼는 중구의 힘
요즘 국장이나 미장이나 변동성 커지는 거 보면 한숨만 나오는데, 결국 갈 곳 잃은 자금들이 다시 서울 도심 '안전자산' 격인 신축으로 회귀하는 게 눈에 보입니다. 특히 2·5호선 더블 역세권에 지하철역이랑 직통으로 연결되는 충정로역자이르네 같은 곳들을 보면 직주근접의 힘이 얼마나 무서운지 새삼 실감하게 되요. 여기는 서울역, 시청, 광화문 같은 핵심 업무지구가 코앞이라 전세 수요부터가 워낙 짱짱하니까 하락장에서도 시세 중심을 딱 잡아주거든요. 이런 도심 선호 현상은 단순히 기축 단지에만 머무는 게 아니라 주변 정비사업 활성화로도 이어지는 분위기입니다. 현장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신당8구역도 지난 7월 말 기준으로 대규모 철거가 한창 진행 중인데, 펜스 쳐진 거 보니까 확실히 동네 가치가 격상되는 게 느껴지더라구요. 여기에 5,000세대 매머드급인 남산타운까지 서울시 공공지원을 등에 업고 리모델링에 속도를 내고 있으니 행정 동력 자체가 예전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이런 대단지 정비사업이 가속화될수록 중구 일대의 신축 희소성은 더 올라갈 수밖에 없지 않을까 싶네요. 결국 인프라 다 갖춰진 도심 요지의 신축 공급은 시간이 갈수록 귀해질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시장이 흔들릴 때마다 일희일비하기보다는 이런 확실한 입지를 쥐고 버티는 게 결국 자산 가치를 지키는 필승 전략이 아닐까요? 증시 불안 속에서도 직주근접성 뛰어난 중구 역세권 신축이나 정비사업지는 하방 경직성이 강한 확실한 승부처라는 확신이 듭니다.
댓글2개
- 박영가1개월 전
충정로역자이르네는 진짜 비올 때 우산 안 펴고 지하철 타는 게 깡패임.. 직장인들한텐 그게 최고죠.
- 손한희1개월 전
중구가 직주근접은 좋은데 언덕이나 노후도가 좀 걸리지 않나요? 신당8구역 완공돼야 분위기 확 바뀔 것 같은데 아직은 갈 길이 멀어 보이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