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e편한세상 20.7억 찍은 거 보니 안전진단 완화가 무섭긴 하네요
욕먹을 각오하고 고백하자면, 저 예전에 하락장 초입에 지방 상투 잡고 5억 날려본 사람입니다. 그때 숫자 공부 덜 하고 감으로만 덤볐다가 아주 뼈저리게 후회했죠. 그런데 최근 중구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아 다시 장부를 열었습니다. 청구e편한세상 33평이 지난달 말에 20억 7,000만 원 찍으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더군요. 직전 고가가 20억이었는데 한 방에 7천을 더 얹어서 거래된 셈입니다. 정부가 안전진단 통과 기준을 확 풀어주니까 노후 단지들 속도가 붙을 거라는 기대감이 숫자로 찍히는 거죠. 주변 20년 넘은 구축들이 죄다 20억을 넘보고 있는데, 이건 단순한 거품이 아니라고 봐요. 분양가가 계속 오르는 상황에서 도심 입지라는 영구성이 가격을 지탱해 주는 모양새입니다. 실제로 서울역센트럴자이 같은 대장주들이 평당 7,000만 원 넘게 버티는 이유가 다 있더라고요. 저처럼 지방에서 소소하게 벌다 상투 잡지 마시고, 확실한 도심 신축급이나 사업성 있는 구축에 집중해야 합니다. 중구 도심 입지의 희소성에 안전진단 호재까지 겹쳤으니, 당분간 우상향 곡선은 꽤 가파를 듯싶습니다.
댓글5개
- 넓은해달3개월 전
청구e편한 20억 시대라니... 제가 10억대 보던 게 엊그제 같은데 역시 서울 도심은 다릅니다.
- 그리운고래3개월 전
20.7억 실거래 뜬 거 보고 깜짝 놀랐음. 안전진단 완화가 생각보다 약발이 세게 먹히는 모양이네요.
- 손혁건3개월 전
지방 투자 실패담 공감 가네요. 저도 대구에서 3억 물리고 결국 서울 등기 쳤는데 마음은 이게 훨씬 편합니다.
- 어린표범3개월 전
중구 구축들 가격 방어력 진짜 미쳤죠. 특히 33평대 신고가는 갈아타기 수요가 확실히 붙었다는 증거 아니겠습니까? 앞으로 신축 공급 부족해지면 더 뛸 거라 봅니다.
- 짧은오소리3개월 전
좋은 분석입니다!
우리 동네 시세 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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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고 아파트 매매 시세를 공급면적 1평 기준으로 표시해요. 변동률은 같은 기준월과 선택 기간 전의 시세를 비교합니다. 그래프는 선택 기간의 월별 흐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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