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e편한세상 20.7억인데, 약수역 3080+ 반대만 할 일인가요
약수역 3080+ 공공재개발, 무조건 반대하기 전에 우리 동네 지도를 한 번만 제대로 봅시다. 제가 예전에 2021년 상투 잡고 손절하면서 3억 날려본 경험이 있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때는 저도 숫자보다 감정에 휘둘려서 제대로 못 봤거든요. 현장을 냉정하게 분석해보면 약수역 일대는 사실 민간이 들어오기 참 힘든 구조입니다. 지형 자체가 워낙 구릉지인데다 용도지역도 낮아서 사업성 뽑기가 하늘의 별 따기죠. 이런 동네에 공공 주도로 판을 깔아주는 건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사업이 눈길을 끄는 건 감정평가 방식 때문입니다. 보통 공시지가 기준이라며 겁들 내시는데, 이번엔 시세도 반영하는 방식이 검토되고 있어요. 게다가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는 만큼 사업 속도도 꽤 붙을 거라 봅니다. 주변 시세를 보면 답이 나옵니다. 청구e편한세상 33평이 최근 20.7억에 신고가를 찍었더군요. 약수하이츠가 옥수파크힐스랑 매매 가격이 10억이나 벌어진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결국은 신축 아파트가 되느냐 마느냐의 차이가 자산 가치를 결정하는 법입니다. 빌라 몸테크가 힘들다는 분들도 계시는데, 중구만의 혜택을 십분 활용해야 해요. 중구 거주자는 중구버스를 무료로 탈 수 있어서 언덕길 이동이 생각보다 수월합니다. 저는 일부러 언덕길을 걸어 다니며 하체 운동 삼아 지내는데 이게 또 나름의 건강 관리 비법이 되더군요. 사업이 진행되면 분담금 걱정에 잠 못 이루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하지만 낡은 빌라 붙들고 감가상각 맞는 것보다, 시세 반영해주는 지금이 갈아타기 적기일 수 있습니다. 제가 그때 손절 안 하고 버텼으면 아마 지금쯤 병원 신세 지고 있었을 거예요. 정비사업은 결국 시간과의 싸움이고 타이밍의 예술입니다. 막연한 반대로 금쪽같은 시간을 허비하기엔 지금 중구 신축의 기세가 너무 무섭습니다. 더 늦기 전에 현실적인 득실을 따져보고 움직이는 게 상책입니다.
댓글5개
- 김가배1개월 전
중구버스 무료인 건 진짜 꿀이죠. 저도 그거 타면서 언덕길 버티는 중임.
- 둥근흰곰1개월 전
청구e편한세상 20.7억 찍었다는 소식 들으니 입이 떡 벌어지네요. 약수역 쪽도 빨리 새 아파트 들어와서 시세 좀 따라갔으면 좋겠습니다. 반대하는 분들도 결국 자기 재산 가치 오르는 거 보면 마음 돌릴걸요?
- 윤성찬1개월 전
제가 그때 상투 잡았던 얘기 들으시면 밤새야 할 거예요. 진짜 남 일 같지가 않네요.
- 괜찮은판다1개월 전
감평 시세 반영된다는 거 그거 진짜 확실한가요? 매물 팔아먹으려는 부동산 업자들 말장난일까 봐 무서워서 못 들어가겠음. 공공은 나중에 뒤통수 때리는 경우가 많아서 끝까지 지켜봐야 합니다.
- 강호미1개월 전
사업 속도가 관건이죠. 시공사 선정 잘 돼서 빨리 진행됐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