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림삼성사이버빌리지 18억 넘는 거 보니 커뮤니티가 깡패긴 하네요
요즘 장이 하도 흉흉해서 주식 창은 아예 지워버렸습니다. 코인이며 삼전이며 반토막 나는 거 보니까 제 속도 같이 타들어 가더군요. 근데 웃긴 게 뭔지 아세요? 제가 예전에 상투 잡아서 고생했던 기억 때문에 현금 쥐고만 있었는데, 그 돈들이 지금 다 서울 핵심지 신축급 아파트로 기어들어 가고 있더라고요. 실제로 증시 불안해지니까 2·5호선 역세권 신축들이 안전자산이라고 돈이 몰리는 게 눈에 보입니다. 특히 이번에 중림삼성사이버빌리지 33평이 18.2억 찍은 거 보고 뒤통수 한 대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직전 기록이 17.6억이었는데 그새 6,000만원을 더 얹어서 거래가 된 거죠. 이게 단순히 위치만 좋아서 이 가격이 나올까요? 솔직히 저도 구축에 몸테크 해봐서 알지만, 이제는 입지만큼이나 단지 안에서 모든 게 해결되는 커뮤니티 시설이 집값을 결정하는 시대 같아요. 중구 쪽 대단지들, 특히 남산타운 같은 곳도 서울시 공공지원 받으면서 리모델링 속도 내고 있잖아요. 5,000세대 넘는 규모에 신축급 커뮤니티까지 들어오면 그 파급력은 진짜 무시 못 할 겁니다. 결국 하락장에서도 버티는 건 사람들이 줄 서서 들어가고 싶어 하는 '상품성'이더라고요. 역세권 프리미엄에 고급 커뮤니티까지 갖춘 중구 단지들은 지금 같은 변동성 장세에서 자산 지키는 데는 이만한 게 없다는 확신이 듭니다. 저처럼 주식에서 뼈아프게 깨져본 분들은 공감하실 거예요. 결국 마지막에 웃는 건 실체가 확실한 서울 중심부 신축급 자산이라는 걸요.
댓글4개
- 김진하1개월 전
중림삼성 18억 시대라니... 예전에 10억 밑돌 때 고민만 하던 제 자신이 밉습니다.
- 양미라1개월 전
아무리 그래도 리모델링은 재건축이랑 결이 다른데 남산타운이 그 가격대를 다 받아줄 수 있을까요? 추가분담금 생각하면 좀 보수적으로 봐야 할 듯함
- 정린재1개월 전
커뮤니티가 진짜 중요하긴 해요. 요즘은 단지 안에 수영장이나 조식 서비스 없으면 신축 취급도 안 해주더라고요. 중구는 직주근접까지 완벽하니 하방 경직성은 확실해 보입니다.
- 늦은산토끼1개월 전
맞아요. 저도 예전에 상가 투자했다가 말아먹고 느낀 게, 결국은 남들 다 갖고 싶어 하는 우량 아파트 한 채가 효도한다는 거였죠. 글 보니까 다시 공부 좀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