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신당10구역 신축 대단지 희소성 분석
요즘 서울 공급 가뭄 소리 많이 들리시죠? 중구 쪽 지도를 펼쳐보면 더 답답한 현실이 보입니다. 도심 한복판이라 부지 자체가 없다 보니 신축 아파트 보기가 정말 하늘의 별 따기 수준이거든요. 중구 내에서 사실상 마지막 대규모 공급원인 신당10구역을 주목할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국토부 실거래 직접 찾아보니 인근 중림삼성사이버빌리지 33평이 지난 8월 3일에 18.5억을 찍었더군요. 구축들 가격이 이 정도로 버티는데 신당10구역처럼 35층 높이, 1,400세대 가까운 신축 대단지가 들어오면 파급력이 어떨지 답이 나옵니다. 특히 이곳은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방식으로 진행돼서 사업 속도에 대한 기대감이 남다릅니다.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까지 10개 동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라는데, 완공되면 중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게 분명해 보여요. CBD 직주근접이라는 압도적 입지는 말할 것도 없고, 신당10구역 이후로는 당분간 1,000세대 넘는 대단지 공급 계획이 전무하다는 게 핵심입니다. 결국 공급 희소성과 입지 조건이 맞물리면 가격은 우상향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이주 수요까지 겹치면 2030년까지는 집값이 고공행진할 가능성이 매우 높지 않을까 싶네요. 자금 여력만 된다면 도심 신축 대단지 선점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시점 같습니다. 물론 공사비 변수가 있긴 하겠지만, 입지의 힘은 숫자가 증명해주니까요.
댓글3개
- 씩씩한꿀벌1개월 전
중구는 진짜 새 아파트가 너무 없어요. 신당10구역이 가뭄에 단비 같은 존재긴 합니다.
- 싱그러운강아지1개월 전
직주근접 하나는 끝판왕이죠. 근데 조합원 분담금이 얼마나 나올지가 관건일듯 싶네여
흰물개1개월 전위에 분 말씀대로 분담금 무시 못 합니다. 지금 프리미엄 붙은 거 생각하면 수익률 계산 다시 해봐야 돼요. 공사비 계속 오르는 추세라 리스크도 꽤 큽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정배배1개월 전
데이터로 정리해 주시니 확 와닿네요. 1,000세대 넘는 신축이 도심에 들어온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호재임은 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