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김성안
중구 구축, 인테리어하니 신축 안 부럽네요
요즘 금리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보니 중구 쪽 아파트 매수 심리도 꺾인 게 보이네요 대출 규제까지 깐깐해지면서 거래 자체가 뜸해지고 다들 일단 지켜보자는 관망세로 돌아선 분위기입니다 특히 남산타운처럼 입주 24년 차를 맞이한 구축 대단지들은 고민이 더 깊어질 수밖에 없겠던데요. 입지야 워낙 탄탄해서 가격은 잘 버티는 편이지만 내부 노후화만큼은 매수 결정에 큰 걸림돌이 되는 게 사실이니까요. 그런데 최근 신당동 삼성아파트 인테리어한 걸 보니 구축도 고치기 나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4평에 무문선이랑 무몰딩을 적용하고 걸레받이까지 최소화하니까 구축 특유의 답답함이 싹 사라졌던데요 마감을 깔끔하게 하니 신축 부럽지 않은 개방감이 느껴져서 구축의 실거주 가치가 다시 보였습니다 대외 변수가 불안할 때는 무리하게 신축을 쫓기보다 입지 좋은 구축을 선점하는 게 합리적으로 보입니다 남산타운 같은 검증된 단지를 적정가에 잡고 최신 트렌드로 인테리어해서 가치를 높이는 전략이 지금은 유효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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