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제도 바뀐다니 약수하이츠 매수 각 날카롭게 서네요
최근 전세 제도 개편 논의 보면서 머리가 좀 복잡해지네요. 전셋값은 계속 뛰는데 제도까지 흔들리니까 무주택자로 버티는 게 리스크라는 판단이 듭니다. 월급 모으는 속도보다 주거비 상승이 빠르다 보니 이참에 매수로 방향 트는 게 맞다 싶거든요. 중구에서 2,000세대 넘는 대단지인 약수하이츠를 유심히 보고 있습니다. 3호선이랑 6호선 더블역세권이라 제 직장인 종로랑 와이프 강남 출퇴근 아우르기에 이만한 입지가 없죠. 대출 한도랑 영끌 계산기 두드려봐도 지금 타이밍이 들어갈 수 있는 마지막 기회 같아요. 다만 단지 내 경사가 꽤 심하다는 게 실거주 입장에선 변수입니다. 직접 임장 가보니까 입구 쪽 아니면 유모차 끌거나 눈 올 때 진짜 고생할 것 같더라고요. 입지는 확실한데 단지 안에서도 위치에 따라 가치가 갈리는 옥석 가리기가 필수인 셈이죠. 결국 임대차 시장 불안을 피하려면 약수역 가까운 평지 매물을 잡는 게 상책이라 봅니다. 보유세 조금 더 내더라도 실거주 한 채로 마음 편히 직장 생활하는 게 남는 장사 아닐까요? 조만간 평지 쪽 급매 나오는지 부동산 매일 들러볼 생각입니다.
댓글5개
- 신성진1개월 전
약수하이츠 평지는 진짜 매물 안 나와요... 저도 반년째 잠복 중입니다.
- 엄청난스라소니1개월 전
요즘 전세 사느니 무리해서라도 등기 치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긴 하죠. 근데 그 언덕은 진짜 실거주 해보면 무릎 나갑니다. 동 잘 고르셔야 돼요.
뛰어난표범1개월 전윗분 말씀대로 언덕이 복병이긴 한데, 약수역 접근성 생각하면 감수할 만하죠. 저도 지난주에 임장 다녀왔는데 평지 쪽은 호가가 확실히 세더라고요.
답글 1개 펼치기 - 기다란생쥐1개월 전
글쎄요, 중구 대단지들 연식 생각하면 지금 가격이 적정가인지 의문입니다. 차라리 조금 더 보태서 신축 가는 게 낫지 않나요?
- 좋은노루1개월 전
제 계산이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30대 직장인인데 지금이 진입 적기라고 봅니다.
- 솔루나1개월 전
한정거장 옆인 평지에 준신축 청구이편한 좋게보게있어서 매수할까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