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황안연
1개월 전

재건축 규제 속 약수하이츠 경사와 서울역 지하화의 의미

공사비도 너무 오르고 재건축 규제까지 겹치니까 서울 신축 공급은 이제 남의 나라 얘기 같네요. 그래서 결국 입지가 검증된 중구 기존 대단지나 국책 사업지에 더 눈이 가는 것 같습니다. 중구에서 대안을 찾다 보면 결국 약수하이츠가 눈에 들어오죠. 2,000세대 넘는 규모라 커뮤니티나 관리비 장점은 확실한데, 직접 가보니 단지 내 경사가 생각보다 엄청나더라고요. 입구 쪽 아니면 생활이 꽤 힘들겠다는 실거주자들 의견이 왜 나오는지 알 것 같습니다. 이런 지형적 특성이 향후 사업성에도 변수가 될 텐데, 이걸 보완해줄 카드가 서울역 남부 구간 철도 지하화 같은 공급 부지라고 봐요. 결국 재건축이 막힌 상황에선 기존 대단지의 정주 여건 개선이랑 지하화 부지 개발이 중구 가치를 결정지을 겁니다. 혹시 단지 안쪽 동 살면서 셔틀이나 마을버스 배차 체감하시는 분 계실까요? 입주 결정하실 때 제 글이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2

댓글
2개

  • 윤유별
    1개월 전

    약수하이츠 언덕은 진짜 겪어본 사람만 알죠. 그래도 더블역세권 메리트가 워낙 커서 상쇄되긴 함.

    멋진곰
    1개월 전

    언덕 심하면 나중에 리모델링할 때 공사비 더 나올 텐데 사업성이 나올까요? 저는 좀 회의적임.

    답글 1개 펼치기
  • 약빠른비버
    1개월 전

    서울역 지하화가 2029년 목표라는데 그때까지 재건축 규제가 풀릴지 이게 먼저일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