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김영기
1개월 전

장위 뉴타운 고민 끝에 서울역 지하화 호재 중구로 선회하려는 이유

장위 8구역이랑 15구역 놓고 밤잠 설치며 고민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결국 요즘 시장 분위기를 보니까 제 시야가 너무 좁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동북권 뉴타운도 좋지만, 사업 속도나 불확실성 따져보면 결국 돈은 확실한 호재가 터지는 곳으로 몰리는 법이잖아요. 요즘 서울역 남부부터 노들섬까지 이어지는 철도 지하화 얘기가 구체화되면서 중구 일대 정비사업지들이 갖는 무게감이 완전히 달라진 게 느껴집니다. 서울역 주변 개발이 2029년 이후를 목표로 속도를 내기 시작하면, 단순한 베드타운이 아니라 업무랑 녹지가 결합된 국가급 거점이 중구에 생기는 거니까요. 특히 황학동 청계 노르웨이숲처럼 지주택인데도 일반분양까지 성공한 사례를 보면, 2028년쯤 가치가 증명될 도심권 신축의 희소성은 장위랑은 또 다른 차원일 것 같아요. 결국 애매한 외곽 뉴타운에서 저울질하기보다는, 인프라가 압도적인 중구 핵심지 정비구역을 선점하는 게 자산 방어 측면에서 훨씬 유리한 선택이지 싶습니다. 휴, 이번엔 진짜 기준 딱 세우고 흔들리지 말아야 할 텐대 말이죠.

3

댓글
3개

  • 다른토끼
    1개월 전

    장위도 좋지만 도심권 신축 희소성은 못 따라가죠. 2029년 서울역 개발 가시화되면 중구 입지는 더 탄탄해질 겁니다.

  • 예쁜해달
    1개월 전

    에고,, 장위 계약하신 거 약정금 포기까지 생각하시면 속상하시겠어요. 근데 저라도 철도 지하화 호재 있는 중구 쪽이 더 끌릴 것 같긴 해요.

    슬픈산토끼
    1개월 전

    윗분 말씀에 동감입니다. 장위는 물량이 너무 많아서 입주 때 전세가 출렁이는 것도 버텨야 하는데 중구는 공급 자체가 귀하니까요.

    답글 1개 펼치기
  • 기쁜닭
    1개월 전

    지주택 성공 사례는 진짜 드문데 노르웨이숲은 운이 좋은 케이스죠. 보통은 장위처럼 구역 확실한 재개발이 속도는 더 빠를 텐데,, 신중히 결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