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허하석
1개월 전
용산 녹지축 호재와 약수하이츠 재건축 분담금의 현실
용산공원에 3만 세대를 짓는다는 이야기가 다시 들리는데, 이게 정말 가능한 시나리오일까요? 최근 남산에서 용산, 한강으로 이어지는 녹지축 계획이 구체화되면서 인접한 중구 약수역 인근 대단지들에 대한 관심이 다시 고조되고 있습니다. 특히 3·6호선 더블역세권인 약수하이츠는 2,282세대의 압도적 규모를 자랑하며 2029년 이후 서울역 개발 완료 시점과 맞물려 핵심 주거지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약수하이츠는 단지 내 경사가 꽤나 심한 고지대 입지라는 물리적 한계가 명확합니다. 향후 재건축 추진 시 지형적 특성으로 인한 공사비 상승과 그에 따른 분담금 부담이 평지 단지보다 높을 수밖에 없거든요. 결국 광역적 호재가 자산 가치를 뒷받침하더라도 개별 단지의 분담금 현실에 따라 실질 수익률은 냉정하게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글이 누군가의 판단에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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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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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연1개월 전
약수하이츠 2천 세대 넘는 대단지라 관리비나 커뮤니티는 확실히 장점인데 경사가 진짜 장난 아니긴 해요. 임장 가보시면 무릎 보호대 생각날 정도임.
- 보드라운여우1개월 전
호재만 보고 들어가기엔 요즘 공사비가 너무 올랐어요. 분담금 무서워서 재건축 속도 내기 쉽지 않을 텐데 너무 낙관적인 분석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