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슬픈고니
1개월 전

오렌지카운티을지로, 7평 1.9억이면 리스크 관리될까요?

중구에서 1주택 실거주 중인데, 이번 재산세 고지서 보고 손이 다 떨리네요. 보유세 부담이 늘어나니 오히려 소액으로 돌릴 수 있는 도심 소형 주택이 의외로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업무지구 초직주근접인 오렌지카운티을지로 같은 곳 말이죠. 여기는 157세대 규모의 도시형 생활주택인데, 7평형 매매가가 1.8억에서 2억 사이로 형성되어 있더군요. 전세 평균가가 1.75억 선이라 갭 2천만 원 정도면 진입이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대출 금리 변동성이나 만기 조건을 따져봐도 이 정도 덩치면 리스크가 예상보다 낮아 보입니다. 물론 힐스테이트세운센트럴1단지 11평형이 최근 4.2억까지 조정받은 걸 보면 하방 압력이 없진 않죠. 하지만 을지로 일대의 탄탄한 직장인 수요를 고려하면 공실 걱정은 덜해도 될 듯합니다. 취득세나 종부세 합산 여부를 신중히 따져봐야겠지만, 현금 흐름 측면에서는 확실히 매력적인 구간에 들어왔습니다. 리스크가 납득된다면 이건 들어가도 된다고 봅니다. 시세 차익보다는 철저하게 수익률과 직주근접 수요에 베팅하는 전략이 유효해 보입니다. 조금 더 보수적으로 잡고 전세가 하락 시의 보유 여력만 체크하면, 지금 같은 조정기야말로 도심 소형 자산을 줍줍할 기회일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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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 변유루
    1개월 전

    수익률 계산해보셨음? 갭 2천이면 무지성 진입하고 싶어지긴 하네요.

  • 김수민
    1개월 전

    중구는 소형 수요가 워낙 짱짱해서 공실 걱정은 없죠. 근데 도시형이라 나중에 팔 때 환금성도 고려하셔야 할 듯해요.

  • 거친닭
    1개월 전

    요즘 세금 무서워서 덩치 큰 건 못 건드리겠고 이런 게 차라리 속 편함.

  • 젊은사슴
    1개월 전

    리스크 관리형 투자자라면 대출 끼지 말고 생으로 들어가시는 게 마음 편하실 겁니다.

  • 한원배
    1개월 전

    오렌지카운티 거기 위치는 진짜 깡패죠. 직장인들 환장함.

  • 배나한
    1개월 전

    재산세 보고 놀란 가슴 소형주택으로 달래시는군요. 저도 비슷한 생각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