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하이츠 24평 갱신 5.6억, 이거 지금 잡는 게 맞나요?
단순 계산해보면 답이 안 나와서 손품 좀 팔아봤습니다. 약수하이츠 24평 전세 갱신 계약된 거 보니까 5억 6,700만원 찍혔더라고요. 지난 7월 18일자로 올라온 실거래인데, 4억 8,300만원에 갱신한 집도 있네요. 제가 예전에 상투 잡고 고생해봐서 아는데, 이런 갭 차이가 보일 때가 제일 머리 아픕니다. 신규는 이미 6억 1,000만원까지 치고 나갔거든요. 여기가 2,282세대나 되는 대단지라 물량이 좀 있을 줄 알았는데, 막상 24평 전세 호가 보면 5.8억에서 6.5억까지 부르는 게 값입니다. 99년식 구축이라 주차 0.91대인 건 감안해야겠지만, 입지 생각하면 갱신권 써서 5억 중반대에 머무는 게 무조건 이득이죠. 저도 그때 욕심 안 부리고 갱신했으면 생돈 몇 천은 아꼈을 텐데, 자꾸 밖이 보이니까 엄한 데로 갈아타다가 복비만 날렸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신규 시세랑 갱신가 차이 보면 억지로 나갈 이유가 전혀 없어요. 몸테크 좀 하더라도 여기 붙어있는 게 돈 버는 겁니다. 결국 구축 대단지는 전세가 버텨줘야 매매가도 힘을 받거든요. 지금은 갱신권 아끼지 말고 일단 눌러앉는 게 상책으로 보입니다.
댓글5개
- 박기용1개월 전
갱신권 있으면 무조건 쓰세요. 저도 예전에 괜히 옮겼다가 이삿짐 센터 좋은 일만 시켰습니다.
- 마안예1개월 전
호가 6.5억까지 나오면 5.6억은 선녀죠. 그 동네 입지 무시 못함.
- 허우희1개월 전
약수하이츠가 주차는 빡세도 평지는 평지라 살기 편해요. 99년생 동생들이랑 주차 전쟁하는 것만 빼면요. 나도 그때 갱신할걸 매번 후회합니다.
- 노란치타1개월 전
신규 6.1억 찍은 거 보면 전세가 계속 밀어 올리는 분위기네요.
- 강성한1개월 전
실수하지 마시고 그냥 사세요. 나가는 순간 돈 깨지는 소리 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