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하이츠 분담금 리스크에 황학동 지주택 사례가 실속 있는 대안으로 보임
요즘 중구 쪽 아파트들 정비사업 얘기가 참 많죠. 공사비가 워낙 오르다 보니 분담금 갈등 때문에 추진이 멈춘 곳들이 꽤 되더라고요. 애들 키우는 입장에서 주거 환경 개선이 절실한데, 이런 소식 들릴 때마다 참 답답해지네요. 얼마 전 약수하이츠 쪽을 유심히 봤거든요. 약수역 더블역세권에 2,000세대가 넘는 대단지라 입지는 정말 탐나는데, 직접 가보니 단지 내 경사가 확실히 심헤서 입구 쪽 아니면 생활이 쉽지 않겠더라고요. 청구e편한세상 32평이 20.9억 찍었다는 소식에 기대감도 컸지만, 중개사분 말씀 들어보니 공사비 부담이 사업성에 큰 걸림돌이 된다고 해서 고민이 깊어졌어요. 그러다 인근 황학동 청계 노르웨이숲 사례를 보게 됐는데, 지주택이라 사실 걱정부터 앞섰지만 일반분양까지 성공한 게 참 인상적이었어요. 기존 재건축이 분담금 문제로 씨름할 때, 이런 저비용 고효율 방식의 성공 사례도 충분히 벤치마킹할 만하다는 생각이 들었죠. 지금 당장 속도만 낼 게 아니라 2028년 이후 시장 가치 회복 시점을 보고 사업을 정교하게 짜야 할 것 같아요. 약수하이츠 같은 곳도 입지 하나는 확실하니, 분담금을 현실화해서 리스크를 줄이는 방향으로 가야 중구 대장의 가치를 지킬 수 있을 거라 믿어요.
댓글4개
- 깨끗한낙타1개월 전
약수하이츠 입지는 좋은데 언덕이 정말 복병이긴 해요.
- 한배성1개월 전
분담금 무서워서 재건축 추진이 쉽지 않은 게 요즘 현실이죠. 저도 2028년쯤 되어야 시장이 좀 풀리지 않을까 싶어요.
- 이이하1개월 전
지주택이랑 재건축을 비교하는 건 좀 무리가 있지 않나요? 노르웨이숲이 운 좋게 잘 된 케이스지, 보통은 분담금 폭탄 맞고 사업 늘어지는 경우가 태반이라서요. 애초에 사업 방식 자체가 달라서 벤치마킹이 될지 모르겠네요.
게으른벌새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제 생각에는 사업 추진 방식의 효율성 측면에서는 배울 점이 있다고 봐요. 무조건 안 된다고 하기보다 중구 입지에 맞는 최선의 길을 찾아야죠.
답글 1개 펼치기 - 줄기찬새우1개월 전
청구e편한세상 20.9억 거래는 정말 놀랍긴 하더라고요. 주변 시세가 이렇게 받쳐주면 약수하이츠도 결국 분담금 감수하고 갈 분들 많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