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역 3080+ 현장 다녀오니 똘똘한 한 채가 더 절실해지네요
최근 약수역 3080+ 현장 근처에 다녀왔는데, 경사가 가파르긴 해도 그 열기가 장난 아니더라고요. 주민분들 모여서 설계 공모랑 시공사 선정 얘기 나누는 거 보니 저만 제자리인 것 같아 한숨이 절로 나왔습니다. 여기도 원래 민간 재개발하려다 노후도나 용도지역 문제로 실패했던 우여곡절 많은 곳이라던데 말이죠. 이제 공공으로 돌려서 시공사 뽑는 단계까지 온 거 보니까 부러워서 잠이 안 와요. 지금 사는 집은 주차도 힘들고 층간소음 때문에 하루빨리 갈아타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무주택자면 여기 매수 가능하다는데, 저처럼 애매한 1주택자는 어떻게 해야 할지... 아마 맞을걸요? 자격 제한이 꽤 까다롭다고 들었거든요. 충정로 쪽 구축들도 벌써 20억 넘었다는 소식 들으니 마음만 더 조급해지는 것 같아요. 확실히 핵심지 똘똘한 한 채로 가는 게 결국 승자가 되는 길인가 싶어 자꾸 계산기만 두드려 보게 됩니다. 관망세라고들 하지만 입지 좋은 곳은 소리 없이 다들 움직이고 있나 봅니다. 다들 조용히 기회를 엿보는 분위기가 현장엔 꽉 차 있는 느낌이었어요.
댓글4개
- 잘난황새1개월 전
약수 3080 진짜 우여곡절 많았죠... 무주택이면 들어가기 딱인데 1주택자는 처분이 먼저라 참 쉽지 않음요.
- 정태명1개월 전
충정로 구축 20억 소식에 저도 손 떨렸음. 결국 서울 핵심지는 우상향이라는 게 진리인가 봐요.
- 서러운딱다구리1개월 전
지금 집 불편한 거 나열하면 끝도 없죠. 저도 구축 살면서 매일 갈아타기만 꿈꿉니다. 약수역 쪽은 진짜 입지가 깡패라 시공사만 잘 들어오면 대박일 듯함.
- 게을러빠진노루1개월 전
아마 무주택자만 매수 가능할걸요? 1주택자는 현금청산 위험 있어서 조심하셔야 해요. 저도 부린이라 가물가물한데 부동산 가서 꼭 상담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