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위이아

압구정 비례율 보니 남산타운 약수하이츠 리모델링 분담금 걱정되네요

압구정 현대에서 비례율 40%대 이야기가 나오니까 정비사업 수익성 공식이 통째로 흔들리는 기분입니다. 부의 상징인 단지조차 공사비와 감평가 사이에서 고전하는 걸 보니 중구 리모델링 추진 단지들도 영향권에 들어온 것 같아요 1) 남산타운은 이미 조합이 설립되어 약수하이츠보다 사업 속도는 빨라 보이는데, 그렇다고 안심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2) 최근 중림동 충정로역 자이르네 무순위 물량이 쏟아진 사례를 보면 분담금 저항선이 생각보다 낮다는 게 확인됐거든요.. 3) 분양가가 25억 수준으로 높아지니 당첨자들도 계약을 포기하는데, 리모델링 분담금 역시 주민들에게 비슷한 압박으로 다가올 가능성이 큽니다. 4) 5,150세대 대단지인 남산타운이나 2,282세대의 약수하이츠 모두 덩치가 커서 주민 동의를 끌어내기가 더 만만치 않아 보이겠네요 리모델링도 이제는 장밋빛 청사진보다는 실질적인 지불 능력의 싸움으로 흐르는 분위기입니다. 압구정의 이번 쇼크를 반면교사 삼아서 보수적으로 분담금을 다시 계산해보는 과정이 꼭 필요해 보입니다 사업 추진 속도도 중요하지만 주민들이 수억 원의 비용을 실제로 감당할 수 있을지가 사업 성패를 가를 듯합니다

1

댓글
1개

  • 이용경

    비례율 40%는 진짜 충격적이긴 합니다. 남산타운도 사업성 다시 따져봐야 할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