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노강윤
신당 현대 중학교 가깝지만 초등 통학은 고민해볼 부분
제가 신당동에서 꽤 오래 살았는데 요즘 부쩍 동네 분위기가 달라지는 게 느껴지네요. 예전에는 그냥 조용한 언덕 위 아파트 느낌이었는데 요즘은 젊은 부부들이 단지 안에서 많이 보여요. 아무래도 중구 쪽이 워낙 학교가 귀하다 보니 이 근처로 오시는 분들이 꽤 계신 것 같습니다. 저도 매물 보러 갔다가 이미 계약됐다는 소식 들을 때마다 이 동네 가치가 새삼 인정받고 있구나 싶거든요. 특히 중학교가 단지 근처에 가까이 있다는 게 큰 장점으로 보여요. 금호중학교가 직선으로 한 260m 정도라 정말 가깝고 대경중도 500m 남짓 거리거든요. 근데 초등학교는 흥인초등학교까지 도보로 700m가 넘어서 아이들이 걷기엔 좀 멀지 않나 걱정도 되더라고요. 실제로 애들 키우시는 분들은 통학로 안전이나 셔틀 같은 거 어떻게 해결하시는지 궁금해지네요. 이미 입주한 지 33년 경과한 구축이라 단지 내 커뮤니티보다는 이런 학교 접근성이 실거주 만족도를 좌우할 텐데 말이죠. 저도 일단은 학기 시작 전까지 애들 학교 가는 길을 좀 더 유심히 살펴볼 생각입니다. 결국 발품 팔아보니까 초등 저학년보다는 중학생 자녀 둔 집이 정착하기에 훨씬 나은 조건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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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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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친물개
중학교 가깝다는 게 생각보다 큰 장점이에요. 요즘 중구에서 이 정도 학군 입지 찾기도 쉽지 않죠.
- 안기석
초등 통학로가 언덕이라 저학년들은 좀 힘들 수도 있어요. 직접 한번 걸어보셔야 감이 오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