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전세 사느니 중구 역세권 잡는 게 이득인 듯여
성동구 전세 살다가 중구로 넘어와야 할지, 아니면 더 버텨야 할지 잠이 안 오네요. 저희 부부가 전문직에 사업까지 해서 매년 2억씩은 저축하는데요. 자산 형성이랑 실거주 목적을 냉정하게 분리해서 생각해보니 성동구에 전세로 묶여있는 건 시간 낭비라는 결론이 나왔음. 진짜 그래요. 저도 처음에는 헷갈렸어. 결국 직주근접이랑 무섭게 치솟는 전세가를 따져보니까 지금 중구 역세권 잡는 게 무조건 이득입니다. 실거래가 확인해보니까 신당래미안하이베르 84가 4월 초에 14억 9,500만 원에 거래됐더라고요. 청구e편한세상 84는 저층인데도 18억 7,500만 원까지 찍었던데 이 정도면 하락 걱정은 끝났다고 봐요. 강남 출퇴근 편하면서 이 가격대에 대단지 인프라 누릴 곳은 중구 신당동 라인밖에 없음. 현금 흐름 좋을 때 미리 선취매해서 자산 가치 지키는 게 제 원칙입니다. 계획대로 이번 달 안에 단지별로 임장 싹 돌고 하나씩 실행에 옮길 생각임. 제가 치밀하게 계산해봤는데 혹시 전략적으로 놓친 변수가 있는지 피드백 좀 부탁드려요.
댓글5개
- 유저4013
중구 신당동 쪽이 강남 접근성 대비 아직 저평가인 건 팩트임.
- 유저8880
신당래미안 14억대면 전문직 부부 소득으로 충분히 커버 가능하겠네요. 저도 비슷한 고민 하다가 작년에 매수했는데 멘탈 관리 훨씬 잘 됨.
- 유저2462
글쓴이님 현금 모으는 속도면 대출 끼고 청구e편한 가시는 게 맞을 듯여. 나중에 갈아타기 할 때도 그쪽이 훨씬 수월할 거예요. 성동구에서 더 버티다가는 전세금만 올려주다가 기회 다 놓칩니다. 계획 세우신 대로 바로 실행하시는 거 추천드림.
- 유저1393
1년에 2억 저축이라니 부럽네요. 그 정도면 고민할 시간에 일단 임장부터 가보셈.
- 유저8099
저도 중구 사는데 강남 출퇴근 진짜 꿀임. 후회 안 하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