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윤세경
1개월 전

서울역 지하화 호재 엎고 황학동 청계 노르웨이숲 천지개벽할듯

지주택은 웬수한테나 권한다는데, 가림막 뒤로 올라가는 황학동 청계 노르웨이숲 보면 격세지감이네요. 제가 2000년대 초반에 무리하게 상투 잡았다가 10년 고생해봐서 아는데, 남들 다 안 된다고 할 때 조용히 펜스 치는 곳들이 나중에 사고를 칩니다. 지금 서울역 남부에서 노들섬까지 철도 지하화한다는 얘기 계속 나오죠? 이게 단순한 토목공사가 아니라 중구 일대 뉴타운 지도를 새로 그리는 판입니다.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이 2029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는데, 물리적 단절이 사라지면 황학동이나 신당동 같은 곳들 위상이 아예 달라질 수밖에 없어요. 404세대 일반분양 들어가는 거 보면서 선구안 있는 분들은 이미 움직였을 겁니다. 대단지 아파트도 좋지만 이런 도심 속 알짜 입지는 이주 단계에서 잡는 게 진짜 실속이거든요. 2028년 완공 시점 되면 아마 '그때 살걸' 하는 소리 또 나올 겁니다. 인프라 깔리고 나서 들어가면 늦는다는 거, 저처럼 뼈저리게 겪어보지 마시고 지금 판을 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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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뼈저린물총새
    1개월 전

    지주택 성공 사례라니 진짜 드문 경우네요. 고생하신 조합원들 축하드립니다.

  • 즐거운홍학
    1개월 전

    철도 지하화가 말은 좋은데 2029년까지 그게 다 될까요? 저는 좀 회의적입니다.

    보드라운고니
    1개월 전

    위에분 말씀도 일리가 있는데 서울역 북부개발은 이미 공사 시작이라 이건 팩트죠. 인프라 깔리면 중구는 무조건 우상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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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그러운홍학
    1개월 전

    예전에 저도 황학동 쪽 우습게 봤다가 지금 롯데캐슬베네치아 가격 보고 입 꾹 닫고 있습니다. 도심 입지는 배신 안 하더라고요.

  • 양종혁
    1개월 전

    404세대 일반분양이면 경쟁률 꽤 나올 듯요. 실거주로도 위치는 나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