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김선루
1개월 전

서울역 옆 충정로역자이르네, 0.1% 펜트급 희소성 보이나

용산 개발에 속도가 붙으면서 서울역 인근 중구 단지들도 분위기가 확 바뀌었지요. 내가 수십 년 매매해보니까 결국 서울역이라는 거대 인프라를 끼고 있는 곳은 시간이 지나면 무조건 답을 해줍니다. 특히 충정로역자이르네 같은 곳을 보면 서울역 인근의 소규모 신축 단지라는 특성이 참 묘해요. 행정구역은 중구지만 생활권은 사실상 용산이나 다름없어서, 개발 수혜를 그대로 몸으로 받아내는 위치라 이겁니다. 요즘 대한민국 0.1%가 펜트하우스 내부 구조나 희소성에 목매는 이유가 뭔지 아십니까? 결국 남들이 못 가지는 입지의 '신축'이라는 상징성 때문이거든요. 충정로역자이르네가 대단지는 아니어도 서울역 핵심 입지에 들어선 신축이라는 점은 투자자 입장에서 무시 못 할 포인트죠. 예전에 제가 이 가격이면 비싸다 싶을 때 용기 내서 들어갔던 곳들이 나중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더군요. 지금 이 일대 소형 신축들의 가치 상승분을 보면, 입지가 깡패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라는 걸 다시금 느낍니다. 좋은 입지는 결국 시간이 모든 걸 증명해주기 마련입니다. 내 경험상 이 정도 입지에 신축 프리미엄이면 나중에 후회할 일은 없을 것 같아요. 아마 용산 국제업무지구 들어서면 이쪽 몸값은 지금이랑은 차원이 다를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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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당찬오리
    1개월 전

    결국은 서울역이랑 얼마나 가깝냐가 승부처죠. 자이르네 소형이라도 신축이라 확실히 눈에 들어옵니다.

  • 박혁아
    1개월 전

    용산 개발 얘기 나오니까 확실히 중구 쪽 구축들보다 이런 신축 소단지들이 먼저 반응하는 게 보이네요. 역시 투자 베테랑의 시선은 정확하십니다.

  • 동그란오소리
    1개월 전

    내가 예전에 서울역 뒤편 만리동 우습게 봤다가 지금 땅을 치고 후회 중이다. 글쓴이 말대로 입지는 시간이 답해주는 게 맞는 듯.

  • 이선이
    1개월 전

    펜트하우스급 희소성까지는 모르겠지만 서울역 접근성 하나는 진짜 끝내주더라고요. 실거주하면서 용산 호재 기다리기엔 이만한 곳도 드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