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주희린
서울역센트럴자이 34평 전세 9.3억 갱신하고 느낀 점
서울역센트럴자이 34평 전세 재계약 도장 찍고 왔어요. 이번에 9억 3,000만원으로 갱신했는데 요즘 시세 올라가는 속도가 예사롭지 않네요. 실거래 보니까 8월 말에도 딱 이 금액에 계약된 게 있길래 그냥 큰 고민 없이 연장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사실 2017년 입주 때부터 봐온 동네라 애착이 참 큰데 2026년에 GTX-A 개통된다는 소식 들리니까 집주인분 기세가 더 등등해진 느낌도 들고요. 매매 호가는 벌써 24억 넘게 부르던데 이러다 전셋값도 금방 10억 선 넘기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단지 내에 키즈카페나 커뮤니티 시설이 워낙 잘 돼 있어서 애 키우기는 참 편한데 주거비용 생각하면 머리가 좀 복잡해지는 밤입니다. 직주근접 포기하고 외곽으로 나가는 게 맞는지 아니면 대출 좀 더 내서라도 이 인프라를 누리는 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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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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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욱가
저도 작년에 갱신했는데 9억 초반이면 그래도 잘 방어하신 것 같아요. 요즘 서센자 분위기가 워낙 좋아서요.
- 당찬판다
GTX-A 들어오면 서울역 인근은 지금보다 한 단계 더 점프할 텐데 실거주라면 버티는 게 답이라 봅니다.
- 김재민
단지 커뮤니티 진짜 좋죠. 저도 애들 때문에 다른 데로 못 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