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센트럴자이 20억 돌파를 보며 드는 생각?
월급쟁이 입장에서 서울역센트럴자이 시세 흐름을 보면 참 격세지감이 느껴집니다. 이미 2017년에 입주해서 자리 잡은 단지인데 최근 거래가가 예사롭지 않더라고요. 7월에 25평이 20억 4,000만원에 찍힌 거 보셨나요? 이게 단순히 한 건의 튀는 거래인지 아니면 확실한 하방 지지선인지 계산기를 두드려보게 됩니다. 부모님은 무리하지 말라고 하시지만 제 판단은 조금 달라요. 3층 거래도 19억 5,000만원 수준인데 평균 호가가 20억에서 22억 사이로 형성된 걸 보면 이미 20억 밑으로 잡기는 글렀다는 확신이 듭니다. 34평형도 23억 중반대에 안착한 모습이라 25평형의 이번 신고가가 단순 과열이라기보다는 평형 간 갭을 메우는 과정으로 보이거든요. 오피스텔 전세 전전하며 월급 모으는 속도보다 아파트값 뛰는 게 빠르다 보니 대출 풀로 땡겨서라도 20억 선에서 잡는 게 장기적으로는 자산 형성에 유리할 것 같음. 결국 중구 만리동 대장주라는 상징성이랑 서울역 접근성 생각하면 지금 이 가격대가 비싸 보여도 나중엔 무릎이었다고 회상할 지점이 될 겁니다.
댓글4개
- 곧은판다1개월 전
20억이면 마용성 웬만한 곳 다 찌르는데 서센자 입지가 진짜 좋긴 하죠.
- 김솔솔1개월 전
실거래 20.4억 찍히고 호가 더 올랐음 이제 20억 아래로는 명함도 못 내미는 분위기네요.
- 허라가1개월 전
근데 세대당 주차가 1.15대라 좀 빡빡하지 않나요? 그 가격대에 주차 스트레스는 좀 고민될 듯...
술취한사장1개월 전거주민인데 여기 주차난 없습니다. 언제 오든 항상 널널해요.
답글 1개 펼치기 - 서툰북극여우1개월 전
저도 연봉이랑 대출 한도 계산해봤는데 여긴 실거주 만족도가 높아서 영끌해서 들어온 분들 후회가 없더라고요. 자산 가치 방어 하나는 확실해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