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이호가
사대문 안 신축 희소성은 확실히 무섭네요
드디어 경희궁 에피트 분양 일정이 나왔어요 4대문 안쪽은 진짜 신축 구경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 다들 눈독 들이고 계셨을 텐데 이제 결정할 시간이 얼마 안 남은 거 같아 마음이 급해집니다. 근데 단순히 새 아파트라는 거 말고도 서울역 쪽 교통 바뀌는 게 진짜 무섭긴 하네요. GTX-A랑 C노선 들어오고 신안산선까지 뚫리면 서울역 일대 위상이 지금이랑은 차원이 달라질 텐데 그 길목에 들어서는 거니까요 거기다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도 속도가 붙고 서계동 정비사업까지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는 분위기잖아요 도심 주거 환경이 이렇게 통째로 바뀌는 걸 보니 직주근접 메리트가 예전보다 훨씬 커지는 느낌입니다 이런 호재들이 겹치니까 청구e편한세상이나 남산타운 같은 기존 대장주들 가격도 더 단단하게 버텨주는 힘이 되는 거 같아요 실제 데이터 봐도 중구 상위권 단지들은 시세 방어력이 상당해서 신축 공급이 더 귀하게 느껴집니다.. 사대문 안 신축은 도심 개발 수혜를 그대로 가져가는 희소 자산이 될 거 같은데 문제는 역시 분양가겠죠. 돈의문2구역 쪽이라 입지는 확실한데 이 가격이면 주변 구축 대단지랑 비교해서 어디가 나을지 고민되네요 경희궁 에피트 청약 넣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현대 33평 매매가 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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