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오나석
비강남 6천 시대에 신당삼성 30평대 매수, 현명한 선택일까요
비강남 분양가가 평당 6,000만 원을 넘었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머리가 복잡해졌어요. 불과 1년 사이에 51%나 폭등해서 6,062만 원을 찍었다는데, 이게 과연 월급쟁이가 감당할 수 있는 숫자인가 싶더라고요. 지금 오피스텔 전세 살면서 아끼고 모으는 중인데, 신축 분양만 바라보다가는 자산 형성은커녕 뒤처질 것 같아 신당삼성을 진지하게 보고 있습니다. 여기는 994세대 대단지에 초품아라 실거주 환경은 검증된 곳인데, 최근 비강남 신축 가격과 비교해보니 오히려 현실적인 대안이라는 확신이 생기더군요. 치밀하게 계산기를 두드려보니 대출을 풀로 활용하더라도 매달 나가는 원리금이 신축 분양가 대비해서는 충분히 통제 가능한 범위 내에 들어왔습니다. 적금이랑 연봉 상승분까지 고려해서 하나씩 실행에 옮길 계획인데, 입지 좋은 구축 대단지를 지금 잡는 게 상투를 피하는 길인지 고민이 깊어지네요. 결국 금리 인하 속도가 예상보다 더뎌져서 대출 이자 부담이 길어지면 이런 구축 갈아타기 전략도 자산 형성에 독이 될지 약이 될지 갈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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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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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근한사막여우
분양가 6천 시대면 사실상 서울에 싼 집은 없다고 봐야죠. 신당삼성이면 입지도 탄탄하고 대단지라 하방 경직성은 확실할 겁니다.
- 이지재
직장인이시면 실거주 만족도가 우선인데 신당동 쪽이 출퇴근도 편하고 살기 괜찮아요. 저도 작년에 비슷한 고민 하다가 구축 대단지 들어왔는데 마음은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