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유저1827

분당 정자가 좋다지만... 역시 서울 중구가 찐이네요

요즘 부동산 카페 가보면 분당 정자랑 서울 중구 신당동 비교하는 글이 꽤 보이더라고요. 이런 입지 차이가 결국 실생활에서 나타나는데, 아무리 분당이 살기 좋아도 서울 사대문 안쪽 직주근접은 정말 무시 못해요. 애들 공부방 꾸며주고 공부 집중할 환경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남편 출퇴근 시간 아껴서 저녁 있는 삶 만드는 게 결국 가족 행복이더라고요. 주변 엄마들도 다들 결국엔 몸테크를 해서라도 서울 안으로 들어오고 싶어 해요. 사실 입지라는 게 가격으로 다 드러나잖아요. 제가 저번주에 직접 발품 팔면서 단지 돌아보고 부동산 들어가서 확인해봤거든요. 남산타운 84타입이 최근에 16억 5,000만원에 거래가 됬다더라고요. 게다가 약수하이츠는 57타입 같은 작은 평수도 14억 5,000만원에 팔렸다던데... 에휴, 서울 중심부 노른자 땅은 정말 매물이없네요. 뭐 하여튼 데이터가 보여주는데 딴말이 필요없고 결국엔 서울 중심지의 희소성이 판정승인 것 같아요. 아무리 신도시가 번쩍거려도 사대문 안쪽 프리미엄은 아마 절대 못 이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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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유저6739

    서울 중심지 살다보면 경기도는 눈에 안 들어와요...

  • 유저7669

    애들 키우기에도 중구가 생각보다 괜찮죠. 남산도 가깝고 학원가도 은근히 가깝거든요.

  • 유저7715

    저도 예전에 분당 살까 고민했었는데, 결국 직주근접 때문에 신당동 왔거든요. 남편이 퇴근하고 애랑 놀아주는 시간 생각하면 역시 서울 안쪽이 답인 거 같아요.

  • 유저4869

    실거래가 보니까 진짜 무섭게 오르네요.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작년엔 이 정도 아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