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유저4107

부동산 끝났다 해도 서울역 GTX 돌아가는 거 보면...

저희 동네 오래 살면서 요즘처럼 부동산 끝났다는 말 많이 들은 적이 없네요. 에휴. 근데 장 보러 서울역 쪽 나갔다가 보니까 분위기가 또 딴판이더라고요. 엊그제부터 GTX-A 서울역에서 수서역 구간 최종 점검 시험운영 들어갔다는데 이게 진짜 눈앞에 보이니까 느낌이 확 달라요. 결국 교통이 뚫리면 사람이 모이는 건데여. 지난 2월부터는 SRT도 서울역에서 시범적으로 왔다 갔다 하잖아요. 하루 한 번이라도 수서 가던 기차가 우리 동네 역에 서는 거 보니까 이게 단순한 소문은 아니구나 싶음. 솔직히 세금이니 뭐니 해도 이렇게 인프라가 꽂히는 곳은 배신 안 하거든요. 저도 처음엔 집값 떨어질까 봐 걱정 많았는데 현장 돌아가는 거 보면 그냥 맘이 놓여요. 뭐 하여튼 숫자보다 중요한 건 진짜 내 눈에 뭐가 생기냐는 거 아닐까 싶네요. 결국은 입지 좋은 게 깡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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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 유저4203

    진짜 그래요. 저도 얼마 전에 역 지나가다 현수막 봤는데 분위기 묘함.

  • 유저5376

    세금이 무섭긴 한데... 결국 실거주 한 채는 교통 좋은 게 깡패임.

  • 유저1711

    저도 중구에서만 15년 넘게 살았는데 여긴 항상 시끄러워도 결국 우상향이었음 GTX 시험운행 하는 거 보면 이제 빼박이죠 적금 넣으라는 건 진짜 현장 모르는 소리인 듯여...

  • 유저3799

    SRT 서울역 들어오는 거 보고 소름 돋았음. 에휴, 이제 강남 가기 진짜 편해지겠네여.

  • 유저9611

    분위기가 확실히 달라요. 다들 죽겠다 해도 공사판 돌아가는 거 보면 답 나옴.

  • 유저2841

    시험운행 하는 거 직접 보셨나봐요? 부럽네요 ㅎㅎ 저도 주말에 한 번 가봐야겠음.

  • 유저7911

    결국 인프라가 답이죠. 땅값은 거짓말 안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