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가엾은생쥐
1개월 전

목동 6단지 조합 선회 보니 남산타운 리모델링 변곡점 보임

목동 6단지가 신탁 대신 조합 직설제로 선회했다는 소식 보니까 남산타운 생각이 확 나네. 신탁이 무조건 빠르다는 건 환상이고, 결국 사업지마다 꼬인 실타래 푸는 게 본체임. 남산타운 리모델링이 과거 8년이나 헛바퀴 돌았던 건 단순히 추진위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분양 3,116세대에 임대 2,034세대가 섞인 이 특유의 소셜믹스 구조가 발목을 잡았던 탓이 큼. 근데 요즘 추진위 행보 보니까 이 복잡한 지분 문제를 서울시랑 어느 정도 정리하면서 드디어 사업이 본궤도에 올라타는 모양새임. 결국 대단지 투자는 남들 다 아는 속도전보다 이런 고질적인 리스크가 해소되는 변곡점을 잡는 게 수익률 핵심임. 내 분석에 허점 있으면 지적 부탁함.

3

댓글
3개

  • 어린돌고래
    1개월 전

    남산타운은 리모델링 성공하면 입지 깡패라 파괴력 장난 아닐 텐데... 임대 세대 협의가 진짜 관건이긴 하죠.

    너그러운표범
    1개월 전

    이분 말이 맞음. 단순히 신탁 맡긴다고 해결될 사이즈가 아님. 서울시랑 딜 잘하는 게 제일 중요함.

    답글 1개 펼치기
  • 부드러운바다거북
    1개월 전

    8년 지연이면 기회비용이 얼마임. 그래도 지금이라도 방향 잡았다니 다행이네.

  • 장경안
    1개월 전

    트리플 역세권 대단지라 먹을 건 많아 보이는데 분담금 계산은 해보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