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이지린
롯데캐슬베네치아 14억 거래 보고 고민되는 월급쟁이의 판단
황학동 롯데캐슬베네치아 33평이 지난 12일에 14억을 찍었네요. 1년 전 10억 선 거래도 있었는데 벌써 고점인가 싶어 계산기를 두드려보게 됩니다. 전세 살면서 모은 종잣돈에 대출을 보태면 진입은 가능할 텐데요. 하지만 연봉 대비 원리금 부담을 생각하면 14억이라는 숫자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입주한 지 17년 9개월이나 지났는데 이 가격이 직장인에게 합리적일까요? 중구라는 입지와 1,870세대 대단지의 편의성은 좋지만 연식을 무시하긴 어렵네요. 결국 저 같은 월급쟁이에게는 이 가격대가 감당 가능한 한계점 근처인 것 같습니다. 무리하게 추격 매수하기보다는 시장 흐름을 더 지켜보며 종잣돈을 더 굴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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