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김희호
1개월 전

롯데캐슬베네치아 13.9억 찍은 거 보고 실거주 만족도 다시 생각하게 됨

요즘 부동산 커뮤니티마다 중구 쪽 분위기 심상치 않다는 얘기가 자주 들리더라고요. 특히 황학동 롯데캐슬베네치아 33평이 지난 7월 23일에 13억 9,000만원 찍힌 거 보셨나요? 이게 22층 로열층 거래라 그런지 확실히 시세 전반을 끌어올리는 느낌이 있네요. 사실 7월 중순까지만 해도 11억 후반대 거래도 있었는데 일주일 사이에 앞자리가 바뀐 셈이죠. 아이 키우는 엄마들 사이에서는 여기가 사실 주상복합이라 관리가 편하다는 평이 많거든요. 이마트도 바로 밑에 있고 청계천 산책로가 연결되어 있어서 애들 데리고 나가기엔 여기만한 곳이 없긴 해요. 물론 2008년식이라 이제 연식이 좀 느껴진다는 분들도 계시지만 세대당 주차가 1.55대나 되잖아요. 요즘 신축들도 주차 때문에 전쟁인데 여기 살면서 주차 스트레스 없다는 게 얼마나 큰 장점인지 실제 살아본 분들은 다 공감하실걸요. 이번에 45평도 14억 3,000만원에 거래된 거 보니까 대형 평수랑 33평 가격 차이가 정말 안 나더라고요. 그만큼 33평이 이 단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주력 평형이라는 증거가 아닐까 싶어요. 환경 좋은 곳은 결국 가격이 증명한다는 제 가치관이 틀리지 않은 것 같아 마음이 놓여요. 중개사 말만 듣기보다 여기 카페 엄마들 실거주 후기 믿고 기다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이 흐름은 계속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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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이한호
    1개월 전

    확실히 주차 1.5대 넘는 건 구축에서 보기 힘든 메리트죠. 살아보니 주차 스트레스 없는 게 제일 좋음.

  • 단아한흰곰
    1개월 전

    33평이랑 45평 가격 차이가 저거밖에 안 나나요? 이 정도면 조금 더 보태서 큰 평수 가는 게 훨씬 이득일 것 같은데... 전 좀 의외네요.

  • 좋은갈매기
    1개월 전

    청계천이랑 이마트 슬세권인 건 진짜 인정입니다요. 저도 애기 유모차 끌고 장 보러 다닐 때가 제일 편하고 좋았어요. 가격이 좀 올랐어도 실거주 만족도 생각하면 수긍 가는 금액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