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남주종
남산타운 하락세에 충정로역자이르네 직주근접이 더 귀해 보이는 이유
남산타운 32평 호가가 16.5억까지 열린 걸 보니 참 만감이 교차하네요. 중구의 대장급 대단지마저 흔들리니까 흑석이나 판교로 무리해서 옮겨야 하나 싶기도 하고요. 근데 막상 따져보면 우리가 이사 갈 때 가장 망설이는 게 결국 출퇴근 시간이잖아요. 그런 면에서 충정로역자이르네는 2·5호선 더블 역세권이라 직주근접 하나는 정말 보석 같아요. 제 지인은 광화문 퇴근하고 운동까지 마쳐도 저녁 8시가 조금 넘는다고 하더라고요. 아이들이랑 더 오래 놀아줄 수 있는 이런 시간적 여유는 돈으로도 못 사는 가치 아닐까요. 불안한 마음에 멀리 상급지 쫓아가기보다는 도심의 실질적인 인프라를 챙기는 게 더 현명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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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오
남산타운 32평이 그 가격이면 확실히 고민되실 텐데 시간 가치 생각하면 충정로가 답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