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진재빈
규제 완화 흐름에 남산타운 대단지 주차랑 관리 실효성 따져보니?
최근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기조가 이어지면서 상급지 이동을 고민하던 분들이 중구 쪽으로도 눈을 많이 돌리시네요. 리모델링 호재가 있는 남산타운 같은 대단지는 단지 구성 자체가 워낙 옹골차서 입지적 매력은 분명히 있어 보입니다. 특히 5천 세대가 넘는 규모의 경제가 주는 이점이 생각보다 큽니다. 대단지라 그런지 겨울철에 눈이 오면 구청에서 제설 지원을 아주 적극적으로 해준다고 하더군요. 구축 아파트라 주차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을 텐데 데이터를 꼼꼼히 뜯어보니 동별로 상황이 꽤 다릅니다. 1동에서 10동 라인은 상대적으로 주차난이 덜한 편이고요. 30평대나 40평대 거주자분들은 밤늦게 귀가해도 지하 3층에는 자리가 있는 구조라 관리 측면에서 의외로 실효성이 있어 보입니다. 최근에는 단지 내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도 어느 정도 갖춰지고 있다니 구축의 한계를 소프트웨어로 극복하려는 노력이 긍정적으로 평가될 만하네요. 결국 규제 완화라는 외부 변수가 힘을 실어줄 때 이런 대단지 특유의 관리 편의성이 남산타운의 미래 가치를 떠받치는 든든한 기초 체력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리모델링 분담금 산정 시점에 공사비 리스크를 감당할 준비가 되어 있느냐에 따라 진입 적기는 달라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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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개
2개
- 이기호
제설 지원 확실한 건 진짜 대단지 메리트죠. 언덕길 많은 동네라 겨울에 그게 안 되면 출퇴근길 정말 고역이거든요.
- 새로운사슴
주차 지하 3층 말씀하시는데, 그거 엘리베이터 연결 안 된 동이면 겨울에 계단 오르내리는 게 보통 일은 아닐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