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보드라운호랑이
창신쌍용2단지 9.9억 신고가, 종로 저평가 끝물일까요?
이제 종로구에서 '8억 이하' 아파트 리스트는 정말 의미가 없어진 것 같아요. 가성비로 유명했던 창신쌍용2단지 32평이 이번에 9억 9,000만원 신고가를 찍었더라고요. 서울 도심 한복판에 아파트 공급이 워낙 귀하다 보니 그동안 눌려있던 가치가 이제야 제자리를 찾는 걸까요? 특히 단지 안에 초등학교가 있는 '초품아'라는 점이 아이 키우는 집들에겐 큰 매력으로 다가온 모양이에요. 요즘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도 여기 세대 교체가 빨라졌다는 얘기가 돌던데 수요층 체질 자체가 변한 것 같습니다. 8억 중반대 시세는 이제 옛말이 됐고 확실히 종로구 대장주로서 입지를 굳혀가는 분위기네요. 직주근접과 교육 환경을 다 잡은 이 가격대를 시장이 계속 받아줄지가 향후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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