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쌍용2단지 8.2억 찍고 안전진단까지 풀리니 확실히 종로 구축이 귀하네요
금천구 대장 팔고 종로구 구축으로 들어오려는 분들 많은데, 솔직히 종로는 직주근접 하나로 모든 단점이 상쇄되는 동네예요. 저도 여기 종로 토박이로 수십 년 살았지만 옛날 창신동은 그냥 언덕 위 동네였거든요. 근데 요새 분위기 무섭네요. 창신쌍용2단지 26평이 8.2억 찍었다는 소식 들으셨죠? 직전 기록이 8.1억이었는데 실거래가 또 경신됐어요. 요즘 안전진단 기준 완화되면서 노후 단지들 속도 붙는다는 얘기 나오니까 구축 몸테크 수요가 확 몰리는 모양입니다. 사실 경희궁자이 국평이 27억 8천에 거래되고 호가가 30억 넘게 나오면서 종로 전체 급지가 강제로 끌려 올라가는 중이죠. 물론 광화문스페이스본 34평형 18억 호가 부르는 거 보면 '이게 실거래로 꽂힐까' 싶어 살짝 아가리 호가 걱정도 되긴 해요. 근데 종로 구축은 평수 넓혀서 실거주하면 만족도가 진짜 높거든요. 저도 예전에 큰 평수 오고 나서 이사 생각 싹 접었습니다. 창신쌍용은 919세대 대단지라 관리도 잘 되고, 무엇보다 이 가격에 종로 등기 친다는 게 어디예요. 주변 분들도 구축 사서 들어왔다가 인프라 편해서 평생 살겠다는 분들 천지입니다. 결국 입지가 전부라는 말, 여기 살다 보면 뼈저리게 느낍니다. 재개발까진 시간 좀 걸리겠지만, 몸테크도 종로에서 하면 버틸 만한 가치가 있지 싶음.
댓글5개
- 이연주3개월 전
창신쌍용 언덕이 좀 빡세긴 한데... 그래도 8.2억이면 아직 서울 도심에서 가성비 최고라고 봐요.
- 먼강아지3개월 전
경자 30억 찍는 거 보다가 여기 보면 선녀죠.
- 이재이3개월 전
저도 여기 토박인데 옛날 창신동 생각하면 진짜 천지개벽 수준입니다. 안전진단까지 풀리면 속도 더 붙겠어요.
- 주건현3개월 전
직주근접은 진짜 진리임. 출퇴근 시간 아껴서 운동하고 가족들이랑 시간 보내는 게 남는 거예요. 대출 이자 300? 종로 등기면 충분히 감당할 가치 있다고 봅니다.
- 남욱루3개월 전
맞아요. 종로는 한 번 들어오면 나가기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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