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짓궂은까치
3개월 전

지방 미분양 무섭다지만 창신쌍용2단지 신고가 보니 결이 다르네요

지방은 미분양 쌓인다고 난리인데 서울 도심권은 확실히 분위기가 딴판이네요. 종로 쪽 임장 다녀왔는데 현장 에너지가 생각보다 더 단단해서 놀랐습니다. 창신쌍용2단지 26평이 이번에 8.2억 찍으면서 신고가 경신했더라고요. 직전가가 8.1억이었는데 이런 시기에 전고점을 뚫는 건 실수요가 뒷받침된다는 뜻이죠. 그동안 종로구가 다른 상급지에 비해 저평가됐다는 목소리가 꽤 많았거든요. 사실 데이터를 봐도 경희궁자이 같은 대장주 제외하면 상승 폭이 상대적으로 완만했던 게 사실입니다. 결국 입지 희소성이 모든 리스크를 상쇄하는 모양새라 매수 타이밍이 참 고민되네요. 단지 내에서 층이나 향 좋은 매물은 이미 호가부터 튀어버려서 합리적인 선인지 따져봐야겠습니다. 지금 이 가격대에 진입하는 게 맞을지 아니면 조금 더 관망하며 조정을 기다려야 할까요. 사실 10월 전세 만기라 마음은 급한데 숫자로 보면 또 머리가 복잡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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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 이가기
    3개월 전

    26평 8.2억이면 실거주 입장에선 아직 메리트 있어 보입니다.

  • 이한예
    3개월 전

    창신동 쪽은 언덕이 좀 있긴 해도 직주근근접 하나로 모든 게 용서되죠. 저도 작년에 고민하다 놓쳤는데 신고가 소식 들으니 배 아프네요ㅜㅜ

  • 작은사슴
    3개월 전

    지방 미분양은 공급 폭탄 때문인데 종로는 공급이 아예 없잖아요. 비교 대상 자체가 아니라고 봅니다. 무조건 입지만 보고 가시는 게 맞을걸요?

  • 게을러빠진해달
    3개월 전

    경자 40억 소리 나오는 마당에 창신쌍용 이 정도면 아직 갈 길 멀었음. 어차피 서울은 이제 똘똘한 한 채 싸움이라 외곽 잡느니 여기가 백번 낫죠.

  • 심라배
    3개월 전

    근데 요즘 호가만 너무 높게 부르는 경향도 있어서 잘 보셔야 돼여. 실거래 찍히는 거랑 부동산 사장님들 온도차 확인은 필수입니다.

  • 지혜로운홍학
    3개월 전

    동감합니다. 저도 광화문 직장인이라 여기 눈여겨보고 있는데 매물이 너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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